안녕하세요. 저지아이즈로 용과같이 스튜디오 작품 입문하고 확 빠져들어서
극부터 달리고 있는 용린이입니다.
저지아이즈 하다가 용극을 해보니까 불편한 감도 있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약간 어렵긴한데 옛날게임 감성으로 재밌게 하고 있어요.
자동차 추격구간을 어렵게 깨고 (나중에 알고봤더니 좀 어렵다고들 하시더군요. 무슨 타임크라이시스도 아니고 이런 슈팅 노가다 싫어요 ㅠㅠ)
11장에 접어들었는데 스킬 계속 찍으면서 보니까 3가지 전투스타일들은 얼추 원에서 제일 바깥쪽 스킬들만 남았는데
도지마의 용 스타일만 별로 안찍혀있는거에요.
그러고보니까 배팅센터에서 마지마가 칼침맞고 나서 그 뒤에는 등장한적이 없어서 그동안 계속 병원에 있어서 그런가?
싶다가도, 듣기론 마지마가 계속 귀찮게 한다던데 왜 여태 편히 진행했지? 버근가? 해서 검색하다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이 1-2분 정도 보이던데 소수라 그런지 정보도 잘 없고 해서 (해결방법이 댓글에 숨어있더라구요. 물론 공략글에도 있어요.)
중복이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글 남겨봅니다.
게임 초반부에 마지마 인연 랭크 F를 다 채우고나서 다음 승급될때
마지마 부하한테서 마지마가 대로변에 숨어있다던가 암튼 그런 비슷한 연락이 오는데
그때 저는 어디선가 또 나타나겠지 하고 잊고 여태까지 게임 진행했던것 같아요.
스마일버거 앞에 커다란 콘이 있는데 (저지아이즈에서도 유달리 커다란 콘이 있어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용극이랑 연결된 디테일이었더군요!)
여기 가까이 가시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기 누르면 마지마가 등장하면서 전투로 들어가더라구요.
게임 진행을 이미 많이 해서 강해진 키류라 쉽게 깰 수 있었습니다. 얼른 마지마 몰아서 하고 호떨 해보고 싶네요.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보고 즐겁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정보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얼른 극깨고 제로랑 로저도 진행하려구요.
뻘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플레이하면서 비슷한 경우 겪었는데 중후반 아예 한번도 안나와서 스킬 해금 안된채로 엔딩 봤네요 길거리 전투 레벨노가다도 했는데도 그러네요 나름 뭔가 버그가 있긴 한듯
제 경우에 저렇게 해결하고 나서 계속 등장하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뭔가 해결해야만 등장하는 조건이 있나봐요. 마지마 부하가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는 정보를 토대로 밀린 마지마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ㅎㅎ
1극 빨리 엔딩보고 1오리지널 하느라 마지마는 신경안쓰고 뭔가 빠뜨렸나 정도로 지나갔는데, 생각해보니 메세지등 정보로 풀어가는 그런방식이 맞기도 하겟다 싶기도 합니다. 초반처럼 시도때도없이 막 나오면 싫어질것 같긴해요 ㅎㅎ 오리지널 다시해보니 극1의 웃음포인트없이 정통 느와르 느낌이더군요. 극1에서 니시키야마는 쫄따구 한테도 무시당하는데, 갑자기 끝판왕으로 나오니 뭔가 어색하기도 했는데, 오리지널 니시키야마는 그냥 쎈느낌이 살아있어 더 자연스럽기도하고,, 0에서 영향을 받은 극1의 4가지 전투 스킬들도, 오리지널 1에선 압축되어 간단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도 있네요 4가지나 되어도 결국 사용하는것만 사용하기에, 1의 압축과 거의 동등하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1부터 정주행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