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퍼드 관련 던전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무 글 없으면 더욱 정적만 흐를 듯하고...
가끔 라디오 컨셉처럼...
수요일에는 영화이야기, 목요일에는 음악이야기... 등 정해서 부족한 게시판 글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은 해봤지만
과연 소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문제이고 무엇보다 제 귀찮니즘이 가장 큰 변수인지라...ㅜ.ㅜ
홈메이드 가족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
그룹 노래 뿐만 아니라 seamo라는 분은 개인 활동하시면서 에니 주제가에도 많이 사용되었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 돌이켜 보는데...
예전에 힘들 때 들었던 노래인지라 한 번 소개해드립니다.
비가 와야 무지게를 볼 수 있 듯이..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힘든 과정 뒤에는 희망찬 내일이 있을 것이기에... 지금을 힘내는 것이잖아요.
기억상으론 짱구 극장판 엔딩인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아닌지라.. 노래 제목으로 찾으니 나루토 극장판 5기 엔딩이었던 듯하네요. -.,-;;
벌써부터 기억력 감퇴가....ㅜ.ㅜ
솔직히 이건 진격의 거인이 극우인지라 좀 그렇지만...
사실 알고 듣는 것이 아니다보니 좀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노래 추천 받고 들어서 괜찮으면 이거 누구꺼야? 딱 여기까지이지 그 가수가 어떤 가수인가까진 다 파악은 못하거든요.
그 가수의 노래들일지라도 다 제 취향이 아닌 경우가 많기에....
아무튼...
아재들 아시겠죠? x-japan, 라르크앙 시엘... (90년대말 2000년대 초반을 강타했었죠.)
그 두 그룹의 핵심인물들이 만나서 같이 작업한 노래이다보니 유명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지라 이번 주 마지막으로 red swan... 진격의 거인 3기 오프닝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ps.. 레갈로번 강림 되도록 빨리 다시 열렸으면 합니다.
이번에 퀘스트 때문에 겨우 클리어 하긴 했는데.. 아직 본 강림은 법석 회수 못한지라...
어차피 죽으면서 계속 도전하겠지만 그래도 법석 회수하고 이별하는게 더 마음이 편할 듯해서요...^^
일본음악은 BUMP OF CHICKEN 노래 자주 듣네요
저도 몇 곡은 좋아합니다. 그루미한 느낌이 나름 매력인 그룹이죠.
예전에는 JOP 많이 들었지만 요즈음 안 듣게 되네요.... 전 주로 자드 노래를 들었어요.
항암치료 받는 고통에서 자유로워지신 분...ㅜ.ㅜ 고딩 야자시간때 자드 이어폰 끼고 들으면 지루했던지라 그 당시 매력을 못 느끼다가 대학 가서 듣게 됐을 때 매력을 알게 됐는데 얼마 안되서 그렇게 되셨더라구요. 그냥 예전 대학 다닐때나 지금도 지하철에선 이어폰 끼고 눈 감고 있습니다. 딱히 폰 끄적일 것도 없고 무료함 때우긴 그게 제일 맞더라구요~^^
저도 jpop은 자드 노래 정도만 들었던 지라... 그 외엔 씹덕인만큼 애니메이션 ost 위주로만 듣고 있네요. 뭐 찾아 듣는 것도 더이상 하기 귀찮은 나이가 된 것 같고... 그냥 뱅드림 커버곡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ㅋㅋ...
그 씹덕 타이틀 저에게 뺏긴 듯한데요?!^^ 나중에 또 주말 돌아오면 주절주절 적어볼테니... 공감되시면 이런 것도 있었지 하고 추억을 나누기도 하고, 처음이시면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해 주시면 되실 듯~!^^ 그나저나 전의 포르로 그라피티 이외에는 뱅드림과 겹치는 부분은 아직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