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에는 할로윈이 왔지만 시즌에그는 그냥 넘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지라...
게다가 할로윈 던전도 좀 난이도가 있다보니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다행인 것은 일반 던전은 예전 프레이야 리더로 디오스 나무드랍 하나비가 가능한지라 그걸로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금색 꾸러미도 잘 주는지라 그곳만 협던으로 돌아도 충분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번주는 할로윈 s랭 정도만 다들 획득해줬고
전에 못 깬 파멸급은 주말에 나나협으로 어떻게든 해 봐야죠~!^^
이번주말이 할로윈이라고는 하지만
인스타나 트윗을 안해서 그런지 잘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주변은 물가 오른 것 때문에 더 조용한 할로윈인 듯합니다. 세상에 와퍼가 4,500원이라니...
다행인건 이번주 KFC에서 징거버거와 킵새버거 2개가 7,000원이라서 그거 애용했죠.
머리카락 뒷 부분까지 다 만들어 준 완성본입니다.
이제 채색만 남았는데 아크릴 물감은 처음인지라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살색 만든다고 여러 색깔 섞을 때마다 가슴쪽에 뭍혀서 색상을 봤는데..
왼쪽 가슴쪽에 세로로 칠한게 지금 색상인데 사진상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것을 보면
더 섞어서 만들 생각말고 그냥 이걸로 해도 될 듯하네요.
(물감 색은 파우데이션 23호 정도라 21호 정도의 색상을 내려면 흰색을 더 주문해야 할 듯하기에
흰색 몇 개를 더 구매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bb는 21호 사용하고 있기에...)
아무튼
처음 여기서 부터 지금 상태까지... 진짜 저 엄청 노력했습니다. ㅜ.ㅜ
그런지라 저와 닮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는 스태츄가 됐네요.
아직 채색이 남아 있으니 더 닮아 보일 수 있도록 힘내야죠.^^
오늘의 현자타임은 금욜 밤도 열심히 다듬었지만 생각보다 제 손이 똥손이었다는 것에서 느끼는 허탈함이네요.
하~~ 금손들 부럽다~!
그러면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10월도 얼마 안 남았으니 퀘스트 남은 것 있다면 훗닥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