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성마도이야기 한글화 기사를 봤을때, 캐릭이 너무 귀여워서 비타 살까 고민했었는데
결국 한참 지나서야 비타와 함께 성마도이야기를 해보게 되네요
사람들 평은 상당히 안좋은 것 같아서 좀 걱정이였지만 초반까지는 꽤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역시 귀염귀염
스토리는 좀 엉뚱하고 유치하지만, 사실 그런걸로 따지면 디스가이아같은것도 마찬가지잖아요? 포켓몬도 그렇고...
그냥 애들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걍 히죽히죽거리며 즐기고 있습니다.
초반에 마왕이 푸푸르보고 하앍거리는게 귀엽네요. 순진한 용사 3인방도 그렇고..
플레이쪽에서는 다들 암걸린다 겁을 줘서인지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는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긴장타면서 하다보니...무슨 호러RPG게임 즐기듯 조심스럽게 진행중.
고전RPG게임처럼 전투화면으로 넘어가서 싸우는 방식인줄 알았는데, 필드자체에서 1턴식 주고받는 게임이라니.. 신기하네요
이런 장르를 DRPG(던전rpg)인줄 알았는데 로그라이크? 하나보죠.
이런류를 첨해보신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기존의 이런 일본식 로그라이크 스타일을 즐겨보신 분들은 너무 쉬운 게임에 속합니다...라고 합니다. (제의견 + 주변 지인들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