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옵워 같은경우 자신이 가족을 죽이게 한 복수를 단테 같은경우는 사랑하는 베아트리체를 지옥에서부터 구해오기 위해서..
케슬베니아 롣옵쉐도2에서는 죽고 싶은 주인공이 자신을 죽일 수 있는(자살할 수 있는) 도구를 빌리기 위해서 힘든 싸움에 뛰어든다는게
모티브가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말 그대로 die hard네요.
스토리의 몰입성이 그 것때문에 자꾸 떨어지네요.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캐슬베니아 팬인데..
그리고 어딜봐도 피의 채찍-> 크레이토스 채찍칼 ... 스킬도 완젼 똑같고.. 무기 바꾸기며 공중 콤보며.. 가드캔슬이며..
게임 구현의 한계일까요... 캐슬베니아 정통의 잔몹 잡으면서 얻는 서브웨폰 수집과 맵 밝히는 달성도의 재미가 훅 떨어지네요..
게임을 사기전에 예전 2D의 재미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라는 말보고 바로 구입하였는데요.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음악은 정말 듣기 좋습니다만... 캐슬베니아를 갓옵워의 아류작으로 전락시킨 부분이 정말 아쉽습니다.. (1탄은 안해봤어요)
아직 파트 4까지만 진행 중입니다만.. 예전에 서브웨폰 혹은 무기에 달린 이펙트 효과 보기위해 노가다를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의미없이 늑대나 박쥐로 변해서 맵을 돌아다니고 놀고 하던 시절이 좋았습니다. 가끔 천사 서번트의 크리로 다시 살아나기도하고 피도 채워지고
소악마가 문도 열어주고~ ㅠ ㅠ 그래픽은 좋아졌으나.. 잔재미 다 어디간거야???
스토리를 깡그리 리셋해서 대규모 시나리오 작업을 한것 같은데.. 그럼 동기라도 진짜 몬가 멋진걸 해주지.. 자살하기 위해하는 여행이라. 찝찝하네요.(아직 엔딩 안봄)
심지어 한글화도 안되면서 정발은 무슨... 메뉴얼도 종이 쪼가리 하나 들어있고..(사고나서 불법 복제 짝퉁 샀는줄 알고 검색까지 했네요;;)
이상 아쉬운 팬심에 써본 넉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