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DLC 합쳐 25시간만에 엔딩보고 쉬운편이라 생각했는데 플래 따려고 성배던전 들어갔다가 개고생했네요...
체력 반으로 진행하는 모독성배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첫번째 보스도 올 패링으로 힘겹게 넘겼는데, 두번째 강아지는 도저히 못 이기겠더라구요...
2회차로 넘어가서 레벨업 노가다 하고 원형바퀴 톱 풀강하고 해서 두번째 강아지도 넘겼는데 마지막 아미그달라는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한방 한방 때려서 딸피 만들어놓으면 어디로 뛰는지도 모르는 점프 공격하고, 한방만 스쳐도 사망이니 무지막지 짜증나더군요...
재미있게 어려운 보스가 아니라 짜증나기만 했던 아미그달라 클리어하고 나니 나머지는 그냥 쉽게 넘겼습니다.
총 61시간 걸려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지난번 세키로에 이어 두번째 플래티넘입니다.
정말 재미있기는 한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힘들어 다음 소울라이크류 게임은 육신이 좀 회복된 다음에 시작해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ㅎㅎ
모독 성배가 좀 독하긴 독하죠.... 플레 축하드립니다.
시간 되심 dlc도 해보심이....마리아 룩딸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