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본 순간 '아, 이거 범인을 찾는다는 개념은 아예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이 주체인데 범인이 있을리가 없겠죠.
이 편의 핵심 키워드는 하야리가미 시리즈 전통의 F.O.A.F=Friend Of A Friend, 친구의 친구입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은 딱 호러 영화 플롯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손쓸수 없는 무언가의 힘에 차례차례 죽어가는 사람들.
분량은 블라인드맨 편의 절반 내지 2/3 정도 수준?
결말은 제법 섬뜩했습니다. 배드엔딩은 일부러 노리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안나오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