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세가의 1989년작 환타지스타2 입니다

[붕가붕가햄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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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1989년작 환타지스타2 입니다

방대한 맵과 던전에 비해 대쉬가 없는 캐릭터의 느린 걸음걸이
전투가 끝나도 절대 방심할수 없는 잦은 인카운트
적들만 있는 선제공격
게임을 클리어 할때까지도 빈번한 주인공들의 공격미스
만든사람도 머리가 뽀사졌을거 같은 초절정 난이도의 던전
적들의 말도 안되는 공격력(라스트보스 전체공격 2번당하고 일행 전멸;;;;)
마지막으로 히로인의 죽음..

말도안되는 난이도에 때려칠까 하다가 결국 오기로 클리어했네요 ㅜ.ㅜ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플레이해서 본 엔딩은
주인공들의 전멸.....
참 여러모로 훈훈한 게임이었습니다 ^^;;

[네즈PP]

그 당시 패미콤 드퀘+파판만하던...
우리나라 꼬맹들 사이에선 신의 게임이었죠.(저 포함)

물론 친구들 다 gg때렸지만..
(아마 거기서 다 막힌듯 얼음마을에서 "레이" 교환안하면 진행불가)
전 클리어 !! 눈물의 추천 입니다.

[블랙하트]

전투에서 패한뒤 다시 시작하는것에 대한 설정이 복제인간을 만들어서 되살린다는 거였죠.

[포렌]

네이시리즈 무기 찾을 때 던전의 난이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

[gddvip]

1,2,3 탄은 정말 못 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천년기의 끝은 여러모로 유저친화적인 게임;;(제겐 최고의 RPG 중 하나입니다)

[스타시커0]

판타지스타 1,2는 리메이크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다시 나왔죠. 4는 안나오나 재밌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