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는 PC판으로 하면 했지 플스4로 하실분들이 얼마 안될거 같긴 하지만...
혹시나 있을 패드로 총질하는게 괴로우실수 있는 초보자 분들을 위해
키마랑 패드의 총질 원리 자체가 다릅니다.
키마의 경우엔 본인의 위치를 중심으로 두고 마우스로 쏠 위치를 지정한다면
패드는 자신이 레일 위를 타고 타겟을 쫓아간다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이걸 깨닫는 순간부터 패드 플레이의 신세계가 열리는데
이게 몸에 익어야 다른 응용적인 플레이도 가능해집니다.
특히나 오버워치는 헤일로에 가까운 고전 FPS 방식을 채택한 게임들은
저 기본기가 더 중요합니다. 총기 반동도 없으니 더 효과적이고요
콘솔에서 키마랑 패드로 붙었을때 키마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란 생각을 하실수 있는데
이건 게임마다 다릅니다.
콜옵같은 게임에서는 키마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헤일로1 시절이었나 WCG에서는 키마도 참전 가능했습니다.
그때 신나서 키마로 참전 했던 팀들 전부 패드팀들에게 전부 초전박살났던 전례가 있었죠
그 후에 360 시절에도 PC 360 서버 같이 쓰는 게임도 나왔었는데
그 때 PC쪽 여성 FPS팀(준프로급)과 일반360 유저들 사이 이벤트전도
360팀이 승리했던 일도 있었습니다.(이 부분은 약간 이긴건 맞는데 360팀은 클랜이 참전한건지 그냥 일반 유저들이었는지 약간 가물가물합니다)
차이는 그냥 두 게임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약간 초인적인 기질이 있는 게임이란점이었죠
헤일로는 키마팀들은 조준이 세밀하다는 점을 무기로 내세웠지만 콘솔에서 키마를 사용시 회전속도가 PC에서만큼은 나올수가 없었고
패드팀은 높은 점프력을 이용해 뒷점프 정수리샷이라던가 창의적인 컨트롤
패드에 최적화 된 다양한 상황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온
사람들이었기에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었죠
결론은 이런류 게임은 초반에는 키마가 좋을수도 있는데 어느정도 올라가면 한계가 옵니다.
역시 키마였어 ㅋㅋㅋ
역시 키마였어 ㅋㅋㅋ
???
좌우 무빙이 중요하죠...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굳이 r스틱으로 에임 맞추려니 피곤해지는데 대충 목표 지점을 겨냥한 후 좌우 이동만으로 에임을 맞추면 훨씬 편해집니다.전 이런식으로 명중이 30~42까지 나옵니다.키까지 변경해서 몸에 맞추면 상대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타격가능해 지더군요...참고로 L2의 경우 빈 버튼 이거나 중복버튼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건 점프로 지정하시면 편하게 점푸난사 하실수 있고 마찬가지로 에임 근처 대놓고 좌우 스틱 이동 만으로 높은 명중률을 보여줍니다.그러니 금손아니라고 좌절하지 마세요...요령만 있으면 재밋게 즐길수있어요.
저도 플스좀 하다보니 말씀하신 레일타듯이 사격하라는걸 얼마전에서야 깨우쳤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런가 오버워치는 그래도 명중률이 좀 높게 나오더군요.ㅋㅋ 근데 pc판은 명중률이 왜 더 개판이지........ㅋㅋㅋㅋㅋㅋ
거기부터가 시작입니다ㅎㅎ
콘솔 패드가 제일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 중 대다수 분들이 에임조절을 우스틱으로만 하시는 것이 특징 물론 에임조절 우스틱으로 하지만, 대략 에임을 우스틱으로 살짝살짝 조절하면서 좌스틱으로 무빙하면서 글쓴이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레일타듯이 하면 더 쉽고 편하죠.. 이런건, 콘솔로 fps게임을 많이 해보신분들은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콘솔fps가 생소한 분들은 좌스틱 우스틱 따로 가지고 플레이 하게 되어 패드가 힘들다고 들 하시죠... 이게 바로 패드적응입니다 ^^. 이 레일타는 느낌만 잘 적응하면 저격도 쉬워집니다 (그렇다고 저격만 하지마세요 제발 ㅋㅋ)
위한 한팀만 아니면 되요 오 제발....
레일타는 느낌이란게 뭐죠?ㅎㅎㅎ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렺도 될까요?
ㅋㅋㅋㅋ 쉽게 설명해서 목표타켓을 우스틱으로만 조준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목표타겟에 근접해서 우스틱으로 살짝 조절만 하고 좌스틱으로 좌,우 움직이면서 쏘는거죠...그러면 상하로는 에임이 안움직이고 좌우로만 움직이면서 쏘게 되는겁니다. 이건 그냥 말로 설명드린것이고 실제 플레이에서는 우스틱도 사용해야합니다. 다만 좌스틱으로 좌우 무빙하면서 우스틱은 살짝살짝 조절만 해주면 되는거에요 그러면 에임이 많이 튀지도 않고 우스틱으로 궂이 정확히 맞추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된단 이야기입니다.
목표타겟에 근접해서 하라는게 아니고 에임을 목표타겟에 근접^^
댓글에 다 나와있다시피 우측 에임조준을 억지로 잘 하려 하지말고 초보때는 자신이 타겟을 따라 가란 소립니다 이게 발전하면 끌어치기 튕겨치기식으로 심화 과정이 있습니다
끌어치기 튕겨치기는 레일식 조작이 익숙해진 후 우측 에임 조작 컨트롤 스킬이라 보심 됩니다
ㅋㅋㅋ 브레이킹이라고도 하죠 ㅋㅋㅋ
에임을 상대한테 근접할수있게만 단련하시면 좌우 무빙만으로 쉽게 타격할수있어요 .무빙은 기본이라 생존율도 올라가고 명중도 올라가죠.특히 오버워치는 반동이 거의 없어서 이 플레이시 특별하게 우스틱을 건드리지 않아도 높은 명중이 가능하죠.
뭐 어쨌든 결론은 레일식 슈팅 기본만 깨우치면 나머지 스킬은 알아서 붙는거라 깨우치는 순간 신세계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오 꿀팁 정말 감사합니다. 플스 산지 1년이 다 되가면서도 라오어 하는데 진짜 너무 못맞추고 좀비는 무섭기도 해서 FPS는 거들떠도 안봤거든요. 그러던중 오버워치가 뜨겁길레 PC방에서 한번 해보고 잼있을것같아 구매해버렸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오어와 언챠는 엄폐를 한뒤 우스틱으로 대충 이쯤이지 싶은 곳에 에임을 맞춰놓은 후 한번 빼꼼 해서 정확한 위치 파악후 약간씩 조정해서 하는게 쉽습니다. 물론 위에 이론까지 익숙해졌다 싶으면 황무지 난이도나 멀티에서도 충분히 활용해먹을수 있겠죠
이거 응용이 앉아쏴(위도우)나 은폐엄폐쏴부터 위도우 메달리며 무빙샷도 가능한 부분...
진짜 FPS 초짜들 대상으로 에이밍이 쉽지 않은 패드의 발악과도 같은 응용 기술인데 레벨 2~30 까지는 나름 효과를 보이기도 하는데 그 이상부터는 키마와 패드의 원초적 한계때문에 오히려 더깊은 좌절감만 준다는 그 무빙을 말하는건가요?
그뒤부터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스킬을 발전 시켜야죠 기본만 알려드린건데 심화까지 숟가락으로 떠먹여줘야 하나요 헤일로 유저들도 자신만 공략을 만든것처럼
상대 트레이서한테 탄창 풀딜로 안맞아보면 이해못함
레일위를.... 무슨말이지? ㅠ
에임만 움직이지 말고 방향키랑 같이 움직이면서 타깃을 긁는 느낌으로 쏘라는 얘기같은데... 확실히 효과 좋습니다 ㅋㅋㅋ 패드의 찰진 손맛과 함께
저도 이방법 쓰고있어요 ~ 정말 꿀 ㅋㅋㅋ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이거 정말 공감되네요 어느샌가 pc할때도 이방법쓰게됩니다.
뭔 대단한 컨트롤법인것처럼 말을하냐. 키마로 따지면 1. 마우스로 에임 적근처 갖다놓고 2. ASDW로 움직여서 명중하라는거잖아, 이게 뭔 대단한 컨트롤법이라고 키마도 이렇게 하는데 기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