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패링과 패링 타이밍에 대해
이미 공략이 많이 나와 있지만
대놓고 요런 제목으로는 글이 올라오지 않는 듯 해서 제 나름대로 작성해 봅니다.
패링이란?
방패를 이용하여 공격을 반사시키는 전법입니다.
패링에 성공하면 적은 그로기에 빠지고, 공격할 타이밍이 생깁니다.
사실 일반 잡몹들을 상대할 때는 패링 타이밍을 숙지해도 좋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숙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패링을 못한다고 해서 전투를 치루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전투 대처방안이 워낙 많은 게임이니까요.
그럼 왜 패링이 중요한가?
이놈 때문입니다.
사실 가디언 아니면 굳이 패링 안써도, 시간만 들이면 게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폭탄을 쓰건, 타임스톱을 쓰건, 아니면 주변 강철 물자를 이용하여 적 머리위에 낙하시키건...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가디언의 공격은 최강레벨급에 속하는 야수신의 방패 조차도 한방에 녹입니다.
두방도 아닙니다. 정말 한방에 녹입니다.
처음 사원에 들어갈 때 만나 가공할 위력을 맛보고, 이 가디언 놈 시체만 봐도 벌벌 떨게되고
이놈을 상대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인 고대 화살도 제작이 만만치 않아 어지간해선 상대를 잘 안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놈이죠...
그러나, 이 패링하는 법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가능합니다. 씹어먹는게 말입니다.
뭘로?
카카리코 마을에서 루팅이 가능한 냄비뚜껑으로.
모든 방패는 누적 데미지를 입고, 파괴당합니다.
방패들의 왕이라 할 수 있는 하이랄의 방패조차도 파괴 당합니다.
하지만 패링에 성공하면 방패는 데미지를 입지 않고,
원거리 공격은 그대로 반사해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링에 실패하지 않는다면 냄비뚜껑 하나만으로도 가디언을 족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패링타이밍만 잘 숙지한다면
찌질하게 가디언 시체에서나 찔끔찔끔 루팅하지 않고
가디언을 삭제시켜 고대의 부품들을 잔뜩 모아 돈을 두둑히 챙길 수 있단 얘깁니다.
그렇다면 이 패링 타이밍은 언제인가?
딱 이때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주목 상태로 방패를 들고 준비한 다음,
붉은 레이저가 사라진 뒤 가디언이 주변에서 힘을 모을 때
바로 이 찰나의 순간 바로 즉후에 패링을 시전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거리에 따라서 다르고, 적들 종류에 따라서 시전 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거리가 어지간히 멀어도 당신이 가디언을 주목할 수 있는 상태라면
저상태 즉후, 미사일이 막 발사되는 순간을 기점을 노리시면 되고
칼을 휘둘러도 아쉽게 안 닿을듯한 거리라면 저 상태에서 미사일이 발사되기 살짝 전을 기점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감각으로 잡아야 되는 문제이기에 상당히 고전할 수 있습니다.
가디언 상대로 패링만 제대로 숙달되도 정말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보행형 가디언은 세번 연속 패링에 성공해야 해서 그게 조금 부담스럽다면
초반 루팅에는 반파된 가디언도 상당한 도움이 되기 떄문에 그쪽을 노리면 좋습니다.
반파된 가디언은 거리를 플레이어쪽에서 잡아야 하긴 하지만
최소한 한번만 패링에 성공해도 작살납니다.
단, 코어는 보행형 가디언에서만 낮은 확률로 루팅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보행형 가디언도 노려줍시다.
보행형 가디언은 가디언쪽에서 항상 일정한 거리를 맞춰주기 때문에
반파된 가디언보다 타이밍 잡기는 더 쉽습니다.
심지어 막판 가논 역시 가디언과 같은 방식의 공격을 사용하기에
패링을 제대로 할 줄 안다면 가논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패링에 실패하더라도, 방패 하나만 잃을 뿐 데미지는 입지 않습니다.
단, 잘못 튕겨서 주변에 불이 번진다거나...
너무 패링을 일찍한다거나 하면 얘기가 좀 많이 다릅니다만은...
여하튼, 패링을 연습합시다.
당신의 긴 여정의 든든한 동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