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DLC 아이템인 쇠고랑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어쩌다가 일본 공략wiki에서 본 내용입니다만,
1장의 아름편에서 람 마을의 크리프와 에피를 동료로 삼지 않고 그냥 가버리면,
2장의 세리카편에서 소피아항구 도착 후, 소피아 성에 들어가기 전에 아름쪽 맵을 돌아다닐 수 있는 타이밍에서
람 마을로 가서 크리프와 에피를 동료로 삼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자신 이제 1회차 5장 라스트라 미확인 상태이긴 합니다만.
진짜라면 대박이네요.
덤으로 하나 더.
역시 1장 아름편에서 도적의 아지트의 실크를 구하지 않고 그냥 패스.
이후 2장 세리카편에서 위와 같은 타이밍에 도적의 아지트로 가면,
같은 수도원에서 생활했던 세리카와 실크의 특수회화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얼핏 스샷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이래야 나오는 장면이었군요...)
단, 이 상태에서 실크는 딱히 동료가 되지 않고, 3장이 되면 도적의 아지트에서 사라진다고 하네요.
즉 실크는 어느쪽의 동료도 되지않고 로스트.
이 두가지 요소를 모두 보면,
일단 세리카쪽에 마을사람이란 강력한 아군이 둘(그것도 크리프랑 에피...!!)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아름쪽에 에피가 빠져서 초반 회복담당이 실크 온리. 크리프가 빠져서 마을사람은 성장률 삐걱대는 로빈과 그레이 뿐.
설상가상으로 실크와 세리카 이벤트를 보면, 아름쪽은 실질적으로 마을사람이나 마도사를 전직시키거나 4장 중간에 티타가 가입하기 전까지
회복수단이 군것질밖에 안남는다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게...
덤으로, 아마도 크리프랑 에피는 세리카쪽에서 지원발생할 캐릭터가 없을테니, 6장까지 지원효과를 받을 수 없는 유닛이 되어버린단 점도 마이너스네요.
...크리프만 세리카 루트로 데려오는 정도가 무난할 듯.
뭐, 다시 말하지만 저 자신 미확인 정보입니다.
혹시 안된다고 제보가 있으면 삭제 혹은 제목에 [루머]라고 추가하겠습.
이벤트 보려면 실크가 사라지는게 좀 아프네요;; 안그래도 힐러 드럽게 적은데ㅋㅋㅋㅋ
제시랑 실크 대화이벤트도 있을 것 같은데 한번 해보고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