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G는 왕초보인데 푹 빠져서 60+@시간만에 금사슴으로 1회차 엔딩을 봤습니다.
레아와의 대화 중 문장의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 말인데...
10걸의 문장이 꿈틀이들의 야욕에서 시작해서 선조를 욕보이는 행위를 통해 만들어진 거라면
세이로스 교단은 왜 그 긴긴 세월동안 문장에 의한 차별을 용인하는 걸 넘어 거짓 설화를 통해 권해 온 걸까요?
진실을 철저히 엄폐해가면서까지?
복수를 위해 웅크리고 있던 시간이라든지 평화를 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레아가 선조에 대해 품은 그리움이나 꿈틀이들에 대한 복수심 원한,
레아가 선정의 의지가 그닥 없던 것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아다리가 안 맞는 듯한데ㅠ
제가 뭔가 놓친 부분이 있는 건지
교단 루트를 통하면 밝혀지는 부분인지
원래 이상한 스토리인지 궁금하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lovebest
오... 이미 현실적으로 말소시키기는 어려워진 뒤라고 생각하니 납득이 가네요 공식 설명이 없는 와중에 덕분에 조금은 정리가 된 기분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