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공략을 잘 안 보고 몸으로 익히는 걸 선호하는 파라,
꽤 오랫동안 팁을 잘 안 보는 사람인데요.
이제 어느정도 스스로 깨닫는 건 한계라 판단해서 여러 개 찾아봤는데,
보스들은 종류당 3마리가 맥심엄이고, 전체 보스수도 한정되어 있어서
로켓 런처의 오른쪽 어깨만 부수어 두면 오히려 더 수월해진다는 공략을 봤습니다.
근데 이게 스플2 시절 글이라서 3 도 마찬가지인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전설 200문턱 아래서 놀고 있는데,
혹시 전설분들은 모두 어깨 하나만 부수고 타워 디펜스 작전 구사하시나요?
여유가 넘치면 빠르게 양쪽부수고 알하나 가져와 넣는편이고 게임이 바빠질수록 어깨패드는 1개만 부수고 우선도를 뒤로 미뤄놓습니다 25초가 남은 시점에서는 거물연어가 더 안나오니까 남은거 어깨패드, 타워를 빨리 처리하거나 부족한 황금알 채우는데 집중하고요
엇? 25초가 남은 시점에서는 거물연어가 더 추가가 안되요? 아..그럼 초고수들이 등장하자마자 마구마구 해치워도 바로바로 나오나보군요. 거물연어들은.. 전혀 몰랐네요.. 생각해보니 그래서 끝에 극적으로 클리어하는 일이 많구나. 거물이 더 추가 안되니 필사적으로 주변 거물들 해치우면 여유가 생겨서 클리어 되는거였군요. 너무 간단한 이치인데 생각도 못했네; ㅎㅎ
네 난이도별로 나오는 거물연어의 수는 정해져있다보니 빨리잡고 빨리 알넣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잘하는사람들은 저 거물연어를 끌고올지 바로죽일지 상황판단 자체를 잘하는게 차이나요 끌고온다면 최소 알던지기 한번으로 넣을 거리까지 데려오는 편이죠 폭탄연어 같은경우는 아군 진형을 흐트러지게하기 때문에 첫 공격을 할때 바로 죽이는편이고요
예외로 너무 까다로운 장소의 어깨패드는 무조건 한쪽을 남겨둡니다 셰케나댐 만조 철망너머 어깨패드라던가, 연어말이요새 왼쪽해안가의 어깨패드는 접근성이 너무 좋지않아서 한쪽만 부숴두고 파티원이 마무리하든말든 냅두는편이예요
아..그렇군요. 여유가 안되면 그냥 한쪽만 뿌개고 오는거군요. 3도 2처럼 왼쪽 어깨랑 오른쪽 어깨 역할이 다른가요? 오른쪽이 다 까다로워서 오른쪽만 부순다고 2때는 그러던데.
댓글 달고 보니 같은 분이네 ㅎㅎ
저도 한쪽만 남으면 어느쪽이든 관계없이 동일한 역할을 한다고 들었기에 그냥 어느쪽 먼저 부수는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 다시 검색해보니 3에서 바뀐건지는 모르겠는데, 왼쪽과 오른쪽 역할이 다르긴 한데, 하나라도 부서지면 결국 가까운 상대에게만 쏜다네요. 아무거나 부수면 되는군요. 괜히 구별해서 부수고 있었네;; 넵. 알겠습니다 ^^
급하면 하나만 뽀개야죠. 그렇게만 해도 난이도가 확 낮아지니...
애매한 거리에서 나오는 놈들은 하나만 뿌개버린다는 공략도 있어서 질문해 봤습니다. 급하면 하나라도 뽀개야 하는데 안 급할때도 하나만 뽀개는게 장기적으로 좋다라는 공략을 봐서요.
안급하면 0순위로 죽이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재수 없으면 직격맞고 즉사히는 경우도 있거니와 바닥 칠이 엉망이 돼서 전체적인 웨이브 난이도가 확 올라요.
아 전설 윗동네도 그래요? 한 300 정도에서도?
하긴 그러니까 폭탄 한방에 터트리는 법 같은게 나오는거겠죠? 흠... 쓸데없는 고민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