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참된 성녀 키아라님께서 인류 구원이라는 사명을 짊어지시고 이 땅에 강림하신 날입니다.
이런 경사스러운 날은 당연히 축하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올해 성탄절은 느긋하게 축복하고자 어제오늘 휴가를 냈습니다.
돈 좀 들여 좀 비싼 케익을 구매해서 모니터 태블릿 양쪽에 성화를 띄우고 초를 켰습니다.
3이란 곧 키아라님을 상징하는 숫자이니
작년처럼 숫자 초를 구하진 못했지만 그 대신 3개의 초로 대신합니다.
올해도 성탄절을 축복하며
삶이 환난과 고통 속에 있을지라도
언젠가 그 손으로 세상을 구원해주시길 믿사오며
올 한 해도 저에게 살아갈 힘을 주소서
좋은 하루 되세요
투썸 티라미슈 맛있죠~! 성녀님께서도 좋아하실 듯~^^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