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터나 몬스터들 모델링이 토리야마의 작화를 느낄 수 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블루 드래곤때만 하더라도 이게 뭐야수준이였는데
많이 발전했네요 마을npc조차도 꼼꼼이 보게 되더군요
2. 대화파트가 1인칭
마을에서 각종 상점이나 무기점, 기도원등등 비중있는 npc나
퀘스트시 1인칭으로 시점이 전환되는데 이게 드퀘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달까요?
전 드퀘해본적도 없지만 1인칭이 됨으로서
순간 RPG를 하는 기분이 들어 신선했습니다
3. BGM
각 종 BGM이 음악을 별로 안 따지는 제 귀에도 참 기분좋게 들려오네요
4. 전투
커맨드가 단순해서 전투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케릭마다 역할군이
있다보니 변경해가며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탱커 딜러 서포터로 역할이 나뉘어져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톨네코같은 서포터가 딜이 약한것도 아닙니다 ㅎㅎ
거기에 무기 숙련도에 따른 스킬해금, 스킬 포인트를 이용한 성장요소
몬스터 코인을 이용하는등 전투를 다채롭게 만들어줘서 좋네요
헌데 아군이 좀 멀뚱멀뚱 서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토귀전을 하다 와서 그런지..뭔가 동료들이 얌전하네요
5. 스토리
..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지금 교전중인 두 왕국의 화해시키는게 목적으로
돌아다니는중인데 뭔가 뒷배경이 더 있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