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눈 유고 3 / 흑룡, 블매 2.
or
낙인유고 1 / 알버스쿤, 융주생빛 2.
덱에 호감요소가 존나 큰 데다 지금이야 공략법이 꽤 나오긴 했어도
10기 최후반 11기 초반에 퍼미션 환경을 만든 1등 공신급인 카듭니다.
일소를 못한다는 점 덕분에 전개 다 하고 베르테아나콘다 꺼내서 흑드라군 꺼내거나,
일반소환을 안하는 섭테에서나 걍 붉융으로 꺼내고는 했었죠.
물론 일반소환을 일단 해야되는 전개덱에서도 이카드의 밸류가 미쳐돌아가다보니 전개 포기하고 붉융이 잡히면 싸지르고 보는,
용병이 메인을 침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와 지금 12기 환경을 비교해보면
- 우선 몬스터 2장으로 나오는 범용 만능 용병 아나콘다가 뒤졌음.
- 일적 3사이딩 / 삼재는 메인 필수투입되어가는 중.
흑드라군을 쓰기엔 좀 불리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고
흑드라군 말고도 비슷한 용병인 디드라군이 현재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긴 합니다.
디드라군과 비교를 하자면
퓨데 제한, 대시+디바인 소재가 살아있긴 한데 아나콘다가 죽어서 안쓰이고 있는 중.
다만 이쪽은 퓨데 1장 뿐이나, 붉퓨는 무제라 3장인데다 인사이트 3장. 흑성룡까지 따지자면 서치수단이 넘쳐 흐르는 편.
낙융을 쓰는 방법을 비교해도 알베르 3, 낙융 1 이라 역시 퓨데보단 잡을 확률이 높죠.
그래서 풀렸을 경우??
일단 섭테, 고스트릭, 크롤러 마냥 일소 특소를 안하고 몬스터 세트!! 얍! 전개끗!! 이런 덱이면 쓰이기는 할텐데
아나콘다나 흑드라군이 양립하는 게 불가능 하다는 건 디드라군이 증명한 듯 하니
덱 밸런스를 존나 해치는 이 카드는 쓰기 매우 힘들어진건 맞긴 합니다.
낙융을 쓰려면 완전 융합축덱에서나 써야되기도 하는 등 고려할게 꽤 여러가지 되더라도
여전히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에 대표적인 카드라서 여전히 풀리지는 않을듯. ㅋㅋㅋㅋ
26일에 개인적으론 베아트리체 이외에는 뭐가 제제먹을 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 갓분기인건 맞는데
정룡 완화나 한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뭐 근데 TCG에서 이미 무제인지라... 암만 금제로 환경이 다르다 뭐다 해도 결국 비슷한 카드 써서 게임 하는 동네다보니 메타도 그렇게 극단적으로 다르진 않은데 허용되고 있는 걸 보면 풀리지 못할 파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블매는 신나서 100퍼 투입하고 붉은 눈은 드래곤축 외엔 뭐 씹는 표정으로 넣을 기분.
시즌 X호 아마쿠다리의 물 떠놓고 기원하기 중.
뭐 근데 TCG에서 이미 무제인지라... 암만 금제로 환경이 다르다 뭐다 해도 결국 비슷한 카드 써서 게임 하는 동네다보니 메타도 그렇게 극단적으로 다르진 않은데 허용되고 있는 걸 보면 풀리지 못할 파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블매는 신나서 100퍼 투입하고 붉은 눈은 드래곤축 외엔 뭐 씹는 표정으로 넣을 기분.
시즌 X호 아마쿠다리의 물 떠놓고 기원하기 중.
콘다가 살아있던 시절이면 모를까 붉퓨랑 퓨데는 밸류차이가 천지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