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장 진행중입니다 주캐릭터는 3장까진 아돌 쓰다 3장 이 후로 리코타 쓰고 있습니다 캐릭터도 귀욤귀욤하고
쌍곤봉이 경쾌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ㅎㅎ 대선회나 스크루 팽으로 스턴 먹이는 맛도 좋구요
사실 이스를 마지막으로 제대로 엔딩까지 본게 6, 페르가나, 오리진 시절이라 일단 플레이타임에 한번 놀랐습니다
저 때만해도 서브이벤트 할거 다하면서 천천히 진행해도 반나절이면 클리어되는 게임이 이스였는데
보통 JRPG 수준까지 볼륨이 늘어났더군요 난이도는 최근 이스를 해보지 않아서 노멀로 시작했는데
제일 첫 부분 사하드 쫓아온 고대종 보스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죽기도 제일 많이 죽었구요
그 외에는 장다름 보스가 계속 날아다니면서 간보는게 짜증 좀 나긴 했는데 외엔 수월하게 진행했네요
스토리는 아직 5장 플레이도중이라 뭐라곤 못하겠지만 게임 자체는 아주 재미있게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5 하다가 페르소나가 일본판으로도 3회차 진행했던지라 조금 물리는 감도 있어서 10월까지 진행하다
이스8 구매해둔거 잠깐 해볼까 하고 켰다가 페르소나5 플레이 중단하고 이스8 부터 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ㅋㅋ
사실 비타에 셀세타 DL버전 구매해둔게 있는데 다른 신작게임들에 치여서 뒤로 뒤로 미루다 여태
수해지역 첫 마을 진행한 상황에서 동결상태인데 이 기회에 셀세타도 제대로 플레이 해봐야 겠어요 ㅋㅋ
스크린샷 이 스포가 될것같네요
..?? 어느부분 말씀이시죠?? 캐릭터야 발매전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 다 공개하지 않았나요??
다나가 같이 있는게 스포라고 하네요
일단 제목에 약스포라고 붙이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이게 스포축에나 낄지 의문이네요 본문에 왜 같이있는지 상세히 서술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그것도 나름 이번작 메인히로인인데 동료로 들어올거 예상 안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는 법이니...
보통은 그 전까지의 전개로 유추하건데 다나가 아돌 파트에서 합류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지 않나요? 저도 처음 다나 만나는 순간 '어? 얘가 현재 시간대에도 나오네?!' 하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만...
스토리로 유추하지 않아도 기껏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전투모션 + 스킬 만들어놓고 메인 히로인이라고 광고까지 때렸는데 페이크 히로인이 아닌이상에야 얼마 분량도 안되는 다나 파트에만 나오고 끝나진 않을거라고 충분히 예상가능하지 않나요? 물론 요즘엔 그걸로 뒷통수 치는 게임도 있긴합니다만...
사실 이번 북미 트레일러 마지막 부분에선 아돌과 다나의 첫 만남 장면을 넣어놨더군요 물론 그것만 가지고 파티에 플레이어블로 들어올 거란건 100% 유추 가능으로 볼 순 없으나 반쯤은 이미 제작사가 스포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