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난이도 올려야 재미있다는 이야길보고 하드로 시작했다가 초반에 너무죽어서
노말로하다 플래시 가드 익숙해져서 하드로 올리고했네요 ㅎㅎ
소감은 스토리가 진짜 끝내주네요 ㅎㅎ 최고의 히로인이자 대인배 다나 개인스토리가 슬프면서 최고네요 ㅎㅎㅎ
전투시스템도 근래 시리즈 집대성답게 지루하지 않고 매우재미있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하드빼곤 다 좋은거같아요 훔멜은 원거리서 샷날리는 재미가 리코타는 스킬쓰면 다 귀염터지고
상호작용은 락샤타가 재미있던데요 물에빠지면 물은 진짜 싫어한다던가..
다나는 아하하 하는 말버릇 너무 좋아요 ㅋㅋㅋ
그 A보이스중에 수몰도시에서
사하드가 오줌쌀뻔했다고하니까 리코타랑 락샤가 싸기만해봐! 하니까
다나가 아하하 하는데 이거 계속들어도 안질리네요
인물 호감도는 캐슈랑 수녀빼고 다채웠네요 캐슈는.. 오징어 잡고나서 선장유품인가 안줘서망했고 수녀는 못찾다가 6부끝나기 직전에 찾아서 망하고;;
그래도 진행됬다는게 너무신기한 갓겜 이스8 ㄷㄷ
앵무새가 대지신이었다는 반전은 신선했습니다 아돌 꿈 끝나면 어떻게되나? 라는말이 너무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결론은 정말 초반에만 그래픽만 이겨내고 익숙해지면 진짜 인생작 게임입니다 간만에 진짜 JRPG찐하게 했네요
슈로대V,니어, 이스8, 페르소나5 순으로하고있는데 요즘 너무행복하네요 최고최고
사하드 첨엔 별로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나이도 있는 양반이 별로 무섭지도 않은 유령선 자꾸 무섭다고 징징거리는거 보니까 확 깨더라구요.
자꾸 똥방구 껴서 비호감 됬다가 리코타랑 하이파이브 캐미가 좋아서 봐줬네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