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노스포] PS4 진엔딩 소감..

[아슈톤]

이스는 7, 펠가나, 셀세타 이후 네번째 하는 것이지만 이스 뿐아니라 다른 jrpg 게임들에 비해서 비교해봤을때도

이스 8 은 매우 훌륭한 게임이네요! 엔딩보고 감동했습니다.. 특히 다나!! 역대급 히로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밝고 긍정적이면서 주도적인 여케 그리고 특유의 그 웃음소리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나가 거의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게임인듯! 

처음엔 어느 섬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인지라 스케일이 작을거라 생각했지만 진행할수록 결국 시리즈 전체의 판도를 바꾸게 될만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스토리텔링, 음악이며 전투며 어느하나 빠질 것 없이 좋았던 작품이네요. 셀세타에서 나왔던 케릭터도 나오고 반가웠습니다.

명성치 조건 신경 안쓰고 진행해서 이게 진엔딩인지 모르고 봤는데.. 후유증이 상당하네요.. ㅠㅠ 마지막 이미지 보며 너무 짠했습니다.

다음 이스부터도 이정도 퀄리티로 뽑아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최근들어 한 rpg 게임중에 탑입니다! DANA forever!

[스카니아]

다나 정말 최고의 히로인ㅠㅠ 다나가 아하하.. 하는 말버릇에는 저도 빠져들었습죠

[이계의달]

ㅡ.ㅡ 진앤딩인데 참 여운이 엄청나게 남아 버리죠!.... 이건 뭐 해피엔딩이라고 하기도 에메모한데 마무리 너무 잘해준거 같은 높은 완성도에 참.... ㅠ.ㅠ
갈피 잡기 너무 힘들었죠!... 암튼 다나로 시작해서 다나로 마무리짖는 이스_8 이였담니다.

2회차 3회차 진입할때 서장 진입시 아돌의 모험기에서 발췌... 라는 글귀를 보면 무심코 눈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