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한테 크로스 올릴 콰드라도 비슷한 유형을 찾다
어제 풋마스 떳길래 판불 84카드 2장 +74.000 코인 투입했더니 검둥이 아이보리 코스트가 튀어 나왔어요.
등번호 11번 이팀에 11번이 공석이라 더 만족
당당히 걸어 나와있네요.
스텟상으론 공격력은 비슷하고
수비력에선 콰드가 월등히 낫다고 표기 해놨네요
같은 5성 급 개인기 보유
스텟은 연막일뿐 체감이 중요 하기에
한번 감을 믿어 봅니다.
그래도 풋마스인데 쩌리를 팔아먹진 않겠지하고
ㅋㅋ
제가 애를 뽑은 이유는 제대로 433 해볼까해서 입니다.
첫째 페이스 제대로고 뽀대 특히
UCL 연상 시키는 목에 별 문신 있습니다
요새 말로 개간지 촬촬~~
둘째 크로스 능력이 무려 85.피지컬 74 피니쉬81
셋째 Flair 개인기 .성향 H/M
제가 원하는바 딱 떨어지길래
판불은 원래 잘안하지만 그냥 시즌 끝까지 쓰자 맘먹고
영입 했습니다.
첫 데뷔 치곤 일단 중박은 되는듯 합니다.
이번판은 시나리오상 스터리지를 미끼로 이용해 봤습니다.
아웃풋으로 키퍼 얼굴 보고 갈겨 버렸습니다.
결과는 골대상단 정중앙
골 입니다.
스터리지는 왜 저기까지 들어 와 있는걸까요?
패스 안 주니 삐졌나?
줏어먹기 하려나?
너 골 넣는꼴 보기 싫다 같네요.
내가 제일 잘나가 이건가요?
희안하네~
패스 안주니 날두는 이미 과주 했고
3명이 패스 받으러 들어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단독 대쉬
비키시오~~~ 나 골 욕심 많은 흑형이오
감독 눈에 들지 않으면 퀵셀 될수도 있단말여,,
데뷔골이 필요 하다고~~^^
특유의 드록바 세러모니도 있는듯 하고
하늘보고 양손가락 아멘
주님 세러모니
같은 아이보리라 영향을 받은듯
애기 드록바 정도 됩니다.
뛰는 폼이 날두 비슷하게 꼿꼿한 자세라 더 빨라 보입니다.
누가 골 넣으랬어? 크로스 올리라고 ~~
이노무 씨끼
패스가 구려서 찬스 오면 직접 해결 합니다.
날두 처럼 골욕심이 많아보이는 스타일 입니다.
골은 덤입니다.
한게임 해봤지만 포스가 지리네요
애 플레이를 보니 눈이 즐겁네요.
스터리지 .자하 EPL 흑형 깡패둘이 카리스마 뿜뿜
잘 하길 바래봅니다.
양날개 433 제대로 구현 되리라 봅니다
일단은 만족 스럽습니다 .
두번째 경기
스터리지가 옵사에 걸린거 같아
잠시 방향을 틀어 자하의 침투를 기다립니다.
자하가 가시권에 들어 왔고
패스 길이 열였음을 날두는 알고 적당한 타이밍에 스루한방
멍청한 폭바가 달려 듭니다만
이미 끝.
논스톱 슛으로 자하 마무리
MOM 날두
자하 1득점
이넘이 자꾸 지가 주인공이되려 합니다
넌 날두 따까리라고
넌 아직 멀었어~~
써보니 콰드라도 와는 다른 유형
체감은 피지컬 좋은 네이마르 정도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뽀대는 네이마르보다 휠씬 간지 촬촬 납니다
날두에 가깝습니다
그냥 애기 드록바로 보심될듯 하네요.
잊혀져가는 드록바의 향수를 자하로 느끼십시오.
쉐도우 ST가 제 포지션으로 보입니다
스터리지나 날두 플레이가 맘에 안들면 2톱으로
전환도 가능해서 재미날듯 합니다
순수 EPL 스커드라면 스터리지와
투톱 하면 속도전에
딱일듯 합니다.
세번째 라이브 해보니 피지컬이 좀 부족 하지만
5성기술로 커버하면 되니 주전 합격 입니다.
공격시 알아서 중요 자리 잘 찾아들어 가네요
침투조로 딱입니다
에릭센 살까 했는데 플메가 둘씩 있는거 보단
속도와 리듬을 고려 했을때 날두를 살리려면
이 스쿼드엔 빠른 크랙이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 했읍니다.
네번째 중국 장수FC와의 혈전
서로가 수를 다 아는터라 잘 알풀렸지만
후반 아이디어를 내봤습니다
수비 라인을 최대로 물린뒤 자하 날두에게 뛸공간을
만들어 주자
둘은 물만난 고기처럼 파닥파닥 아껴둔 체력을
폭발적인 스피드로 보상 합니다.
결과는 버져비터 골로 짜릿함을 선사해 주고
종료.
No.11 우측 윙 합격.
널 이뽀해줄께, ㅎㅎ
이상 풋마스 자하 소감 마무리 합니다.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깜빡하고 못만들었어요 ㅠ
몰입이 느껴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