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시리즈는 나름 수많은 작품과 함께 상당히 많은 팬들이 존재하는 게임이죠
전 전작을 안해봤습니다만...그냥 추리게임이라는 정도만 알고 플레이 해보게되었습니다(전작과 연관이 없다고 하지만 전작을 하고 하는게 좋을거 같더군요)
이 게임은 상당히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입니다. 많은 등장인물이 모여 살인을 저지르고 이걸 해결해나가는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처음에는 수많은 미니게임이 나와 좀 혼란스럽더군요
많은 추리게임이 그렇겠지만 이 게임은 반전이 상당합니다. 시즌1부터 약간 충격이더군요
하지만 전 추리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중간쯤에 좀 지루해지더군요
게다가 이게임의 볼륨이 상당해서 더더욱 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그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엔딩후에도 서비스요소가 상당하고 본편분량도 그렇고 구성은 충실합니다.
처음에는 인물이 많아 좀 헷갈리긴 했는데 각 인물들 개성도 강하고 나중에 인물이 줄어들면 더욱 부각되더군요
암튼 좀 취향을 탈거 같긴 한데 추리게임 좋아하시는분은 만족할거라 생각합니다.
전 추리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라 그저그런 작품이네요
태글
말그대로 제 소감을 적었을뿐입니다. 이 게시판은 단간시리즈 찬양만 해야하는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