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파이어엠블렘 성마의 광석
요슈아 아군 영입 스테이지 "5장 - The Empire's Reach" BGM
"Ways Distant"
(출처 : https://youtu.be/81286-Bnt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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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파이어엠블렘 성마의광석)
도박을 좋아하는 용병.
종잡을 수 없는 자유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우 : 노지마 히로후미 (野島裕史)
파엠히에서는 요슈아가 유일
판도라 하츠 - 엘리엇 나이트레이
킹덤 2기 - 몽염
쿠로코의 농구 - 이즈키 슌
작안의 샤나 - 이케 하야토
토라도라! - 키타무라 유사쿠
그림 : Fujiwara Ryo (冨士原良)
제트, 루프레(남), 할로윈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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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엠블렘 성마의 광석에 등장하는 소드마스터.
첫 등장은 5장으로, 프리스트 나타샤를 처리하는 용병에 속해 있었으나, 에이리크 일행과 조우하게 되고 그들과 함께 하던 나타샤에 의해
설득되어 에이리크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나타샤가 그를 설득할 때, 최근 제국이 이상해졌다고 말하나, 정작 그는 그런 일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나타샤에게 동전으로 내기를 제안하는데, 뒷면이 나오면 동료가 되어 주겠다는 것. 나타샤는 황당해하지만, 결국 동전은 뒷면이 나오게 되어
요슈아는 아군이 된다. 실은 요슈아가 일부러 뒷면이 나오게 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 모양.
이처럼 얼핏 보면 자유롭게 살아가는 용병처럼 보이지만,
그 정체는 14장에서 밝혀지는데, 에이리크 일행이 쟈하나 공국을 도우러 갔을 때, 여왕 이슈메어가 치명상을 입고 에이리크 일행과 대화를 할 때
헤어진 아들인 요슈아를 찾았고, 일행과 함께하고 있던 요슈아가 마지막으로 재회하게 된다.
그 대화는 아래와 같다.
히니어스 : 이슈메어님...!
이건...
제트 : 유감이지만 늦은 것 같습니다.
이 상처론 이제 오래는...
이슈메어 : ...요...요슈아...
...요슈아......
에이리크 : 이슈메어님!!
이슈메어 : 아아 요슈아...
그 애는...어디입니까...?
에이리크 : 이슈메어님...
이슈메어 : 저를 용서해주세요,요슈아...
난 어리석은 어머니였어요...
나라의 정사에만 정신이 팔려서...어린 당신에게 뭐 하나 해주지 못했어...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그것만은...
요슈아 : ......
알고 있습니다.어머니.
에이리크 : 요슈아...
이슈메어 : 요슈아...
아아,틀림없어...
요슈아...내 아이...!
요슈아 : 정말 죄송합니다.어머니.
왕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세상을 살아가,사람 위에 설 그릇이 되리라...
그러고서 어머니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은 짓만 했기 때문에 이같은...
이슈메어 : 아니오,괜찮아요...
지금,여기 있어줬으니까...
잘 들어요 요슈아...
쟈하나의 성석은...파괴당했습니다.
카라일을 충동질한 그 자의 손에 의해서...
요슈아 : !
대체 누굽니까 그건?
이슈메어 : 그 자가 가진 암흑의 색의 돌...
그게...모든 것의 원흉...
이 세계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요슈아...부탁합니다...
나라를...백성들을......
요슈아 : 예 어머니...
이슈메어 : 고마워요...요슈아......
당신에게...넘겨주지 않으면 안 될 물건이 있습니다...
요슈아 : 이건...
이슈메어 : 쟈하나 왕가의 쌍성기( 聖器)...
쟈하나를 다스릴 왕이 가져야 할 무구입니다...
선왕이 돌아가시고 나서 쭉 제가 지켜왔던 것...
이걸 당신에게 넘겨주는 날이 오는 걸 기다리고 있었어요...
요슈아 : 어머니...
확실히 이어받았습니다.
이 무구의 무게를...확실히.
이슈메어 : 요슈아...
내...사랑하는 아이..
(이슈메어 절명)
요슈아 : 어머니...
요슈아 : ...벌써 10년 이상도 전 일이 되겠군.
지루한 왕궁 생활에 익숙해지질 않아 말이야.
난 편지 한장 남기고 몸 하나 달랑 왕궁을 뛰쳐나갔지.
왕궁 안에 있어선 백성의 마음은 알 수 없어.
신분을 버리고 평민 신분으로 각국을 떠돌며...
왕이 되기에 걸맞는 힘이 생기면 그 때 쟈하나로 돌아가자...고.
지금와서 생각하면 난 상당히 유치하고 어리석었지.
아마 자기를 봐주지 않는 어머니에 대한 어린애 투정도 있었을거야.
에이리크 : ......
요슈아 : 난 어리석었지만,그래도 그 10년은 내게 많은 걸 가르쳐 줬다.
왕궁에 있으면 모를 백성의 생각을,존재해야 할 국가의 형태를 알 수 있었어.
단 유일하게 남은 미련은 어머니를 구할 수 없었던 건데...
에이리크 : 요슈아 왕자...
요슈아 : 난 어머니와 약속했어.어머니의 유지를 이어야겠다 생각해.
그라드 제국을 쓰러트리고 쟈하나를,이 세계를 지키고 싶어.
...근본이 글러먹었다는 건 알고 있다마는.
히니어스 : 난 프레리아로부터 쟈하나로 보내는 친서를 가져왔다.이걸 네게 넘기지.
쟈하나 왕자 요슈아...같이 싸우자.
라첼 : 루네스,프레리아,로스톤,쟈하나.
이걸로 4국이 다 모였네요.
에이리크 : 네.그리고 제도에 계실 오라버니도.
가능하다면...리온...당신과도 같은 길을 걷고 싶었어요.
(그 때 병사가 급히 뛰어온다)
병사 : 크,큰일입니다!!
왕궁 내 곳곳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요슈아 : 뭐야!?
병사 : 사전에 기름을 뿌려놓아 횃불에서 불이 붙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아까전의 싸움 와중에 누군가가 공작을 해 놓은 게 아닌지...
당장 도망치십시오!! 불에 먹혀버리기 전에...
제트 : 에이리크님,탈출을...
에이리크 : 알겠습니다.요슈아 당신도 빨리...!
요슈아 : 큭...
어머니...용서를.
(출처: 루리웹 '남두비겁성' 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4328/board/read/1501596?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C%9A%94%EC%8A%88%EC%95%84&page=2)
이 때 이슈메어 왕녀가 요슈아에게 승계하게 되는 신장기가 바로 파엠히에서 들고 나오는 무기 아우드무라(アウドム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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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능력자분들이 보시기엔 허접한 번역기와 의역 투성이이니 잘못된 번역에는 덧글 부탁드립니다.
11/26 전와의 연전 시작
가면 마르스 : 전와... 이 재액에 대해서 (재액:재앙으로 인한 불운)
내가 아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
가면 마르스 : 자아, 위대한 영웅들이여.
세계를 되찾기 위해서
그대들의 힘을 빌렸으면 한다.
돌카스 : 미안하지만...
다른 놈에게 부탁해 줘.
가면 마르스 : 에... 에?
돌카스 : 나는 네가 바라는
훌륭한 영웅이 아니야.
그저 살아남고 싶을뿐이다...
가면 마르스 : 그, 그치만...
요슈아 : 보수는 얼마나 낼 거야?
용병을 공짜로 부리려는 건 황당한 이야기야.
최소한 3만 씩은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가면 마르스 : ...미, 미안하다.
지금은, 지불할 돈이...
가면 마르스 : ...미, 미안하다...
갑자기 이상한 것을 부탁해서...
이, 이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와유 : 와~!! 잠깐 기다려 기다려 !
와유 : 모두,
마르스 씨가 곤란해 하잖아 !
도와주자고 !
와유 : 나는 할거야.
나도 용병이지만,
왠지 안타깝게 되었고...
가면 마르스 : 고, 고마워......
와유 : 괜찮아 괜찮아.
울지 말아.
루테 : 저도 참전하겠어요.
세계를 몇번이나 구한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별다른 일도 아닙니다.
루테 : 저, 우수하니깐.
요슈아 : ...어쩔 수 없구만.
일단 보수는 외상으로 칠까.
요슈아 : 자, 당신도 하자고.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이 상태로는
너의 집사람도 걱정일 거라고?
돌카스 : ......
...어쩔 수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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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
요슈아는 11/26의 전와의 연전에서 얻을 수 있었음.
[떠돌이 왕] 요슈아
요슈아 : 나는 요슈아, 용병이다.
당신이 나의 고용주야?
잘 부탁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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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 회화
요슈아 : 내기라는 건 말이야. 꽤 심오한 거야.
가진 돈을 전부 다 잃어버리는 일도 있지만...
그것도 수업료라는 놈인거지.
요슈아 : 자, 나랑 내기하지 않을래?
하하, 괜찮다니까.
초보 상대로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요슈아 : 나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해야 할 일이 있어.
내기는 그 때를 위한,
운수 보기 같은 것이랄까.
요슈아 : 세계를 떠돌아다니고 싶어.
이 검 실력으로 용병을 하거나,
술집에서 도박을 하고 벌어들이거나 같은.
요슈아 : 나의 조국과는 다르지만,
여기도 그럭저럭 좋은 나라구나.
노름판이라도 있으면 좀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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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업&레어도 업, 레벨 업
요슈아 : 이 힘을... 어머니, 쟈하나,
그리고 세계를 위해...
요슈아 : 운빨이 날아가 버렸다...
요슈아 : 운수가 찾아온 것 같구만.
요슈아 : 이건 놀랍다.
바보같이 엄청난 운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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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 발동
요슈아 : 날 원망 말라고?
요슈아 : 널 베는거냐...
요슈아 : 견딜 수 있겠냐?
요슈아 : 걸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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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사
- 훗.
- 이런, ????
- 어머님, 용서해주세요. 제가 반드시 ???
- 네 운수는 어느 쪽일까. 지켜보겠다고.
- 이런~ 뒷면이다. 미안하구만, 내 승리다.
- 네가 원한다면, 나의 도박??? 힘을 빌려???
- 앞인가 뒤인가, 내기할래? 나는 뒤다.
- 오? 앞인가~ 너 오늘 재수 좋구만
HELP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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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달성 회화
요슈아 : 내가 꼬맹이었을 때
답답해서 집을 뛰쳐나가...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방랑했었었다.
요슈아 :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짓을 한 것이지만...
덕분에 나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너와도 만났으니까.
요슈아 : 나는 언젠가 나라로 돌아가.
그리고 왕위를 이어,
이 몸을 조국에 바칠 생각이다..
요슈아 : 아아, 나는 쟈하나 국의 왕자다.
내가 돌아갈 때는, XXXXX,
너도 함께 왔으면 좋겠어.
요슈아 : 곧바로 좋은 답을 주기를 바라지는 않는다고,
뭐, 천천히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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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전와의 연전 마무리 대사
가면 마르스 : 세계는 구해졌다...
당신들의 활약 덕분이다.
고마워.
가면 마르스 : 고맙다...
정말로 고마워...
한 때는 어떻게 되는걸까 해서...
와유 : 와~~~ 그러니까,
울지 않아도 좋으니까 !
와유 : 강한 상대랑 승부했고,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갔고,
나는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돌카스 : 이로써 아내와...
나탈리와 만날 수 있으면...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루테 : 세계를 구한 것으로
또 다시 저의 우수성이
증명되어 진 것 같습니다.
루테 : 무리도 아니지요.
전, 우수하니까요.
요슈아 : 그래서, 보수는?
가면 마르스 : 에?
아아, 미안.
지금은 아직 가지고 있는 게...
요슈아 : 뭐,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빚의 배율은 한 달에 2배라고.
가면 마르스 : 에에!?
그, 그건 좀...
요슈아 : 자아, 빚의 삭감을 걸고
이 녀석으로 한번 승부해보겠어?
요슈아 : 앞인가, 뒤인가.
어때?
가면 마르스 : 조, 좋아.
앞... 아니, 뒤다 !
- 끝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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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표준 개체 요슈아.
요슈아는 전형적인 킬 소드 검사처럼 보일 수 있으나
최근 대세인 스탯치가 높은 보병 중 1명으로 (164),
전용 무기가 마방 5를 올려줘서, 방어와 마방이 30을 넘어가는 탱커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영웅입니다.
적검사 포지션이 경쟁이 가장 심한 곳이라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습니다만
기본적인 세팅은 1카운트 월홍에, 근거리방어 장착으로 붙어서 오의를 이용한 딜링을 주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름의 B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요슈아가 추격은 할 수 없지만 근접전에서 비슷한 속도 대의 영웅을 상대할 시
유리한 포지션을 잡기 쉽게 해줍니다.
성인 중 하나인 속도의 허세 성인과도 잘 어울리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평균적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균형잡힌 능력치로 세팅에 따라 쓰임이 많이 갈리는데
애정이 있다면 자신만의 세팅을 만들 수 있는 영웅입니다.
전와의 연전이 오늘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영웅은 성마의 광석에서 간지를 보여준 검사 요슈아입니다.
연전보상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이
실상 게임에서는 그다지 큰 특징을 보여주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35가 결코 낮은 속도가 아닌데, 요새는 아X라나 기마 X 같이 속도가 40 전후를 왔다갔다하는 괴물들이 나오고 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요슈아를 원거리방격 성인을 붙여주고, 적진에 던져두었었는데
연전버프까지 받아 충분히 한 사람 몫을 해주었습니다.
가끔 나오는 변태캐릭들만 조심하면요.
이번 연전은 스토리가 참 재밌게 흘러가서 웃으면서 봤네요.
주인공 가면 마르스 루XX양은 뭔가 이미지가 안습하게 변해가는 느낌입니다. 고생만 하고...
하긴 이번 영웅들이 전체적으로 진지하기보다는 독특한 기믹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입니다.
강한 사람과 대결하기를 좋아해 앞뒤 안보고 아이크를 따른 검사 와유
원작에도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저 나는 우수합니다만 말하는 천재 마도사 루테
조용히 묻어가는 워리어였으나 CF로 급부상한 전사 돌카스
그리고 겉은 떠돌이 도박사지만 왕국의 왕자라는... 어찌보면 전형적인 스토리를 가진 요슈아까지.
요슈아는 성마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는데
바로 옛 동료 케셀다와의 전투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옛날에 게임했을때도 그랬지만, 시간이 흘러 파엠히 하면서 다시 보니 더 기억에 남네요.
깔리는 BGM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오늘 글은 이 둘의 배틀 씬을 마지막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졸려서 번역이 잘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잘못된 점 있으면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전와의 연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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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 케셀다.
케셀다 : 요오! 이거 요슈아 아냐.
오랜만이구만,건강히 잘 있었냐?
요슈아 : 아아,어떻게 용병질 해먹고 있다.
넌 어느사이에 그라드 장군따위가 됐냐?
케셀다 : 옛날부터 말했지?
이 몸께선 코딱지만한 용병따위로 끝나지 않겠다고.
하지만 생각나는구만,그 시절이 말야...
내 도끼와 네 검...
우리들 두 사람 앞에 적 따윈 없었지.
요슈아 : ......
케셀다 : 그러고보니...
들었다고 요슈아?
네가 실은 쟈하나의 왕자님이었다지?
웃기고 있어 정말.그 나라 하나 내게 넘겨주라.
요슈아 : 야 너말야...나라는 물건이 아니얌마.그리 간단히 줄 수 있겠냐.
무엇보다도...난 어머니에게 맹세했어.
쟈하나를,내 조국을 이어가겠다고 말이지.
이봐 케셀다...어머니를 죽인 건 너로군?
케셀다 : 아아...미안하게 됐다.
이쪽도 사정이 있어 말이야.
어이 요슈아,나를 원망하지 말라고?
싸움이 벌어지고 나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그게 다.
하나하나 원한을 가져서야 이 짓 못 해먹잖아?
요슈아 : 그렇군.네가 말하는 대로야.
야 케셀다.난 지금부터 널 베어버릴건데...
날 원망하지 말라고?
케셀다 : 너 이자식...하나도 안 변했는데그래! 그 시절과 말야!
네놈과만은 언젠가 결판을 내어야지 하고 생각했다고.
요슈아!! 난 그 시절보다 강해졌다.
그 차분한 면상을 죽는 면상으로 바꿔주지!!
[케셀다 격파]
케셀다 : 옘...병할...
이제 조금이면...왕좌에......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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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https://youtu.be/z5_T3tA6HS4
대화 번역 출처 : http://bbs.ruliweb.com/game/84328/board/read/1501611?search_type=subject&search_key=15%EC%9E%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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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잘 보고있습니다.감사해요
저야말로 덧글 감사드려요ㅡ 가챠 대박 나세요!
님두 가챠 대박나시길ㅎ
- 이런, ???? -> 이런, 사기친게 들켜버렸나. - 제가 반드시 ??? -> 제가 반드시 나라를.. - 네 운수는 어느 쪽일까. -> 네 운은 어느 정도일까. - 네가 원한다면, 나의 도박??? 힘을 빌려??? -> 당신을 원해. 내가 내기에 이긴다면 힘을 빌려주길 바래.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GBA 영상까지 보면서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원작에서도 OP급 성능이던 요슈아긴한데 여기서는 컨셉이 좀 다른 것 같긴 했습니다 ㅋ 바람쓸기와 썩 잘 맞는 편은 아닌 것 같지만 (돌카스의 카운터 캐릭으로 나온 듯?) 그래도 근거리방어x2로 연전 내내 잘 써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