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로 방송을 하며 간단하게 찍어본 테크어뎁트 플레이 영상입니다.
캠페인 진행중 가드맨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기본 테크어뎁트의 고유 소환유닛까지 가세하니 그야말로 물량전!!
너글의 데몬이고 뭐고 물량 앞에서는 장사가 없죠...
파비우스 바일형!? 형이 여기서 왜 나와!?!?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뭔가를 하기도 전에 바일의 공격에 끔살당하고 순식간에
캐릭터간 대화가 오고 가게 되고 바일은 도주합니다.
레벨이 올라가자 해금되는 카타프론 배틀서비터..
스샷을 잘 못찍어서 잘 모르겠지만 근접용 1개, 원거리용 1개를 소환하여 아주 든든한 지원을 해줍니다.
여기서 레벨이 더 오르자 드디어 해금된 우리의 옹기봇!! 카스텔란!!
딱봐도 여러 워기어들을 장착이 가능한걸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원거리에서 탄알을 전방 180도로 연사하는데 매우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줍니다.
다만 아래의 스킬창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카스텔란을 스킬창에 넣고 부르니 다른 기계유닛 소환에 제한이 걸려서
대규모 물량전은 할 수 없어서 아쉽더군요 ㅠㅠ 스킬세팅도 카스텔란에 맞춰서 새로 해야합니다.
카스텔란은 나란히 놓고 덩치비교만 해봐도 마치 일반인과 스마간의 크기차이만큼 큰 크기와 덩치를 자랑합니다.
지금도 트위치로 방송을 하다가 잠시 끄고 나와서 다른 작업을 하며 스샷과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아직 현지화가 덜된 부분이 많아서 아이템 설명과 추가 컨텐츠, 스토리 진행을 하며 불편함이 많지만
신캐릭인 테크 어뎁트만 놓고 보면 어린시절 디아블로2를 하며 네크로멘서를 하는 기분이라
정말정말 재미나네요. 다만 기계소환유닛들도 카스텔란을 뺀 로봇들은 은근이 내구성이 약해서
싸우다 보면 금방금방 소모되어서 자주 재소환을 해줘야만 합니다.
20레벨만 찍어도 카스텔란까지 모두 소환이 가능하니까 다들 꼭 해보시길!
이 게임에 등장한 적 네임드 캐릭터 중에서 이렇게 독자적인 모델이 있는 녀석은 아마 파비우스 바일이 처음인 것 같네요. 본편에서는 전부 일반 유닛 모델을 차용하고 이름만 바꾸고 그랬는데. 다른 40k 세계관의 인물들도 나오면 좋겠네요.
그러게요. 아바돈 같은 경우도 던오브워2 게임내 동영상같은데에서만 잠깐 잠깐 등장했는데 대놓고 등장하는 네임드급은 바일이 유일해서 독특하죠 앞으로 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