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외길 30여년이 넘지만
콘솔과는 인연이 없어서
파판 시리즈는 20년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었는데요..
회사 동호회에서
PS4와 타이틀들을 왕창 갖다놔서
이름만들어오던 파판 시리즈중 하나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이스월 왕묘인가
대사해를 가로질러 가는중인데
문득 스토리가 어딘가 많이 익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국에 불만을 가진 젊은 청년
반 - 루크
제국과의 전쟁중에 부모를 잃은 그의 단짝(?)
파넬로 - 트리피오(트리피오의 제작자는...)
망한 왕국의 공주님
아쉐 - 레아
아버지를 죽인(?) 구왕국의 장군
바슈 - 오비완(베이더는 레아의...)
말많은 훈남 무법자
발프레아 - 한
말없는 그의 타종족 동료
프란 - 츄바카
상당히 유사점이 많아보이네요
대사해에 사는 종족도 왠지
타투인에 사는 샌드족 느낌이고...
혹시... 마지막에 제국에 데스스타 같은게
나오는건 아니죠?
초반엔 움직이는 것도 어려웠는데
어쨌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거 맞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