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물 받으러 갔을때
"기타등등 행성들이 없어졌다. 유물 잘 써라."
이걸로 끝인줄 알고 그냥 나왔는데, 계속 이어서 들을 수 있었군요...
대충 오시리스가 사기라 죽기 직전까지 남긴 말들입니다만...
...생각치도 못한 인물이 등장하네요.
대충 요약하자면
"행성들 사라졌다, 리바이어던 사라짐. 칼루스 딸이 기갑단 모으는 중이다(후계자 로어에서도 나온 이야기)."
"낙오한 기갑단이 이상한 구조물(군체 비밀석탑)에 집결한다. 조사해보겠다."
"(뜬금없이 마라소프)어둠 함선은 못 막았다. 페트라는 나 없는동안 애들 이끌어줘서 고마웠고, 나 복귀한다."
"(다시 오시리스)사기라 죽었다. 늑대(플레이어)보내라. 사기라의 복수 할거다."
꽤 깁니다. 한 10분정도 되니까, 심심하신 분들은 들으러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