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금사슴반 루트 노멀 난이도 80시간로 끝냈습니다
육성 및 전투에 신경 쓰는 게 싫어서 난이도 낮추었는데 그래도 애들이 자꾸 죽어가지고 시간 여러번 돌렸어요 ㅠ
다른 반 루트는 위키 및 유튜브 에디션으로 스토리 대충 끝냈어요
원래는 가장 재밌다고 소문난 흑수리반으로 하려고 그랬는데
한 명 빼고 다 귀족이라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살펴보니 평민이 가장 많은 금사슴반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평민 위주로 하고 싶어서 평민 캐릭터들 다 스카우트 했어요
스토리상으로도 금사슴반이 가장 무난하네요
특히 첫 인상과는 다르게 클로드가 세 리더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근데 dlc 해보니 율리스도 괜찮더군요.
페어 루트는
시릴 리시테아 or 시릴 애쉬
로렌츠 레오니
이그나츠 메르데세스
율리스 도로테아
마리안 클로드
힐다 라파엘
이렇게 떳네요.
그 외에 캐릭들을 주인공이랑 엮어줬을 시
이그나츠 라파엘
클로드 힐다
이렇게 뜨네요
이거하느라 막보스만 5번 잡은 거 같아요
리시테아는 지원도를 끝까지 못 올려서 주인공이랑 이어지지 못했습니다만 어떤 루트에 따라서는 시릴이 애쉬랑 이어지기도 해서 무슨 조건인지? 의아하네요
아무튼 재밌게 했습니다만
난이도 낮추었어도 육성도 해야하고 산책도 해야하고 중간에 dlc까지 하느라 스토리 몰입도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흐름이 끊기는 느낌입니다.
다만 이런 요소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장점일 듯 하고 플레이 타임도 늘리는 요소니까요
그리고 주인공 캐릭터랑 이어지지 않을 경우 다른 캐릭터끼리 이어지는 점이 좀 웃기더군요
캐릭들이 워낙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그리고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던 무쌍도 예구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