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노멀로 클리어 한 후 느낀게, 이번작을 한마디로 표현 하면 "지루하다" 가 되겠네요.
가장 중요한 스토리가 너무 문제가 많아요. 말이 좋아 여궤1.5지 제가 느낀건 1.2 입니다. 차라리 하궤 처럼 1,2 편으로 스토리 진행 하고 3편에서 이런 쉬어가거나/끝맺음 스토리랑 정원을 냈으면 괜찮았을것 같아요.
렌/스윈/나디아 과거청산 스토리가 대부분인데, 괜찮긴 했어요, 근데 막상 보고 나면 이게 끝? 이란 느낌이 강해서. 차라리 2편까지 스토리 다 진행하고 3편에서 모든 케릭터 정리하는 편을 가졌으면 합니다.그리고 가든을 마지막편에 소개 시켜서 시궤처럼 하는것도 괜찮았을지도.
1. 타임루프: 잘못 선택 해봤자 어차피 다시 돌아가서 바꾸는 스토리라 반복적이고 지루하더라구요. 죽으면 어차피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되지 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선택이란 단어가 없으니 걍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 그리고 엡슈타인 시계가 갑자기 이런 능력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트리거가 되는지 설명이 없더라구요. .
2. 누구세요 빌런 가든마스터: 1편부터 공화국이 어떻게 시작됬나 가르켜주고, 2편에선 학교 지하에서 또 창시자들이 숨어있던 방들 보여주고 약간 암시를 해주긴 하는데. 막상 끝에 창시자들 중 사형 당한 한명이다 이렇게 갑자기 한 케릭터 바로 소개 하고 죽이는게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차라리 이미 기존에 있던 악당을 쓰던가
3. 딩고: 여궤2 나오기전에 뎃글에서 설마 그렌델 졸가 딩고 아니야? ㅋㅋㅋ 이런식 뎃글들이 달렸는데, 그게 현실로....보고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또 끝에 기자애 와서 신파극 찍고, 보는 내내 고통 스럽더군요.
따른건 깔거 없었습니다. 전투야 좀 더 어려워져서 보스전이나 추가sp 조건있는 보스전에 노멀로 해도 몇번 누워서, rpg 답게 세팅 제대로 하고 다시 도전 해보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음악이야 전 괜찮았는데, 몇 분들은 기억 나는게 없다 하시니 취향 차이겠고.
낚시도 쉬워서 괜찮았고, rng 망겜 세븐하츠나 웃음벨 모션 농구야 업적이 없으니 안해도 됬고.
이번 2편은 딱 영화 호빗 3부작이 생각납니다. 그 작은 책을 3부작으로 나누니 스토리도 늘어지고 재미도 없고. 이 2편은 여궤2에서 끝내도 되는데 굳이 3편까지 내겠다고 넣은 느낌이 강했었요.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3편을 기대되네요. 헤밀턴 박사랑 1편 부터 궁금하던 니나 떡밥이 더 던저져서. 제 기억상 여궤 다음에 법국이였나 그걸로 마무리 한다고 들었는데, 이왕에 끝을 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춤 좀 그만 넣었으면 합니다. 2A장이에 페리/애런이랑 샤히나 남매 나왔을때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신밋시는 별로네요. 신밋시 vs 구밋시 퀘스트 할때 오히려 구밋시파를 도와주고 싶음 ㅋㅋㅋㅋ
진짜요. 저의 경우 몇십년간 이어가는 이 스토리 땜 하는건데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 2편에선 예를들어 에피타이저 셀러드 하나 던저주고 풀 코스 요리 돈을 받아가니 화 가 나더라구요
1.2도 아니고 1로 나왔어야 할 내용입니다. 솔직히 2 없었어도 3(원래 2로 나와야 할) 에서 1장 정도에서 8번째 제네시스 얻고 진행해도 전혀 무리 없어보입니다. 아직까지 DG니 정원이니 할 필요가 없는데 뭐하자는건지................. 이런 스토리로 낼거였으면 여궤 완결짓고 시궤처럼 사이드로 내던가. 참나.. 소감글 올리겠지만 1은 신선했다면 2는 지루하고 난잡했습니다. 이거저거 시도했으나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는 평소의 팔콤이랄까요. 타임 리프도 어이없고 개연성은 말할 것도 없고 딩고는 정말.............하...... 다만 그래픽은 이상할 정도로 퀄리티가 급상승 했으며 최종장에서의 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그 뿐.
스토리가 진짜 너무한수준이었고 더욱이 리소스 재활용이랑 분량 뻥튀기 때문에 스토리를 짠거같다는 의심이 들어서 더 괘씸합니다. 그리고 춤은 왜 '반드시' 들어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요. 저의 경우 몇십년간 이어가는 이 스토리 땜 하는건데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 2편에선 예를들어 에피타이저 셀러드 하나 던저주고 풀 코스 요리 돈을 받아가니 화 가 나더라구요
게다가 콜렉터 욕심 땜 한국에 계신 친척분들 한테 되팔이 가격 상관없다 돈 보내드릴테니 플5 한정판 꼭 사서 캐나다 보내달라고 부탁해서 구입했는데...아오 ㅋㅋㅋㅋ 지금 이불킥 중 ㅋㅋㅋ
1.2도 아니고 1로 나왔어야 할 내용입니다. 솔직히 2 없었어도 3(원래 2로 나와야 할) 에서 1장 정도에서 8번째 제네시스 얻고 진행해도 전혀 무리 없어보입니다. 아직까지 DG니 정원이니 할 필요가 없는데 뭐하자는건지................. 이런 스토리로 낼거였으면 여궤 완결짓고 시궤처럼 사이드로 내던가. 참나.. 소감글 올리겠지만 1은 신선했다면 2는 지루하고 난잡했습니다. 이거저거 시도했으나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는 평소의 팔콤이랄까요. 타임 리프도 어이없고 개연성은 말할 것도 없고 딩고는 정말.............하...... 다만 그래픽은 이상할 정도로 퀄리티가 급상승 했으며 최종장에서의 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그 뿐.
그러니까요. 또 시궤 같은건 내긴 그렇고 해서 걍 시리즈 넘버로 집어 넣은 느낌 같네요. 진짜 저도 딩고 인거 보고 저녁에 혼자 미친듯이 웃었네요 어처구니 없어서
저도 차라리 이번 스토리가 1편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차라리 나디아랑 스윈이 라피스 구출 작전 펼치는 이야기를 순환으로 이끌면 그 갑분싸 가든마스터의 스토리도 어느 정도 해소 될 것 같고요. 제네시스 8번째의 능력을 포함한 건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결사의 최종 계획 3계획이 영겁회귀계획인 데 여기서 말하는 영겁 회귀 이게 제네시스 타임 리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8번째 모으세요도 맹주가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갈때 까지 앞으로 3년 이 말과 연관이 있고요. 하지만 이러한 떡밥을 적어도 클리어 후에 좀 더 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1편 엔딩은 8번째 못 찾았으니까 2편은 찾겠지 이 정도 기대면 3편은 대체 뭐할까? 이 정도라서 차라리 2편을 1편에 넣어서 스토리 분량을 채우고 대부분의 궤적이 2편에서 결사랑 한 판 붙는 설정이 있어서 2편 스토리를 따로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섬궤의 4편이 너무 길었던 것 같다고 팔콤 측에서도 인지한 것 같은 데 이대로 스토리 미적하게 가면 급발진 하는 거 아니면 또 4편까지 끌 것 같네요.
예 차라리 말씀 하신것 처럼 나누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스토리가.. 본편에서 디엘씨 수준인가보네요
처참합니다 진행률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맞습니다 이게 어딜봐서 2입니까? 전적으로 공감됩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