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인가쯤에 크로스벨 돌려달라며 막 생난리 치는데 린 때문에 크로스벨이 제국에 합병 된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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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영웅나리니까...에리맥도웰이라던지. 영웅나리동료들이 특무지원과를 가둬두는 새장작전에 이용되고있기도했고. 그리고 합병된 식민지인주제에 거기있는 유명인들한테 그런소리할수도 없으니 린한테말고 말할사람이없음.
그특무지원과는 유나가 생각하는 독립을 가능케하는 단하나의 빛이었는데 유폐된걸 알아서 멘탈나간거.
린 때문만은 아닌데, 린도 참전했을 겁니다. 그리고 대놓고 오스본 끄나풀이라... 섬궤 2 에필로그에서 잠깐 로이드랑 부딪혔던가요.
그장면은 린을 탓한다기보다 감정이 폭발해서 울고불고 매달리는거에 가깝죠
바로 다음에 설명이 나오는데 좀 어려운 개념이긴 하죠 린이 유나를 살려준 과거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게 고맙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유나의 무력함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기도 해서 복잡한감정을 가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린에게 감정 폭발하기가 쉬웠던 거죠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래도 생명의 은인한테 저러는게 오히려 더 나쁜거지않나 싶은데 잘잘못을 따질땐 그게 맞는소리지만, 그게 아니라 심리상태를 읽어보려할때는 다른 관점을 적용해야되죠 원래 사람 감정은 비합리적으로 돌아갈때가 많으니까요
좀더 풀어보자면 고마운 사람한테 미운감정이 드는 것이 스스로에게 납득이 안되고 죄책감도 들었을거기 때문에, 오히려 그 미운감정을 합리화할 건덕지가 조금이라도 보이자 그걸 잡아챈 모양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린에 대한 감정은 고마움이 큽니다 2. 근데 동시에 열등감을 느낍니다. 3. 2번의 이유는 크로스벨이 속국이 된 상황에서 자기는 힘이 없어 동생들을 지키지 못했는데, 린은 힘이 있어 대신 지켜줬으니까요. 4. 그리고 뜻을 품고 토르즈 분교로 오지만, 역시 크로스벨 출신이라 스스로 열등감이 계속 있는거죠. 완전히 씻을 수 없는거요. 5. 근데 겪어보니 린 자체가 진국임... 애시 같은 애들도 다 품어주고, 자기도 대놓고 틱틱거리는데 항상 허허실실... 알고보니 스스로를 희생하고 있던 사람 6. 결론 :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다보니 중반까지 애증의 관계 였던거구, 울분을 토할 상대가 필요했던거죠. 대나무 숲 같은 ㅎㅎ
전 위에 댓글들을 통해 유나라는 캐릭터들 이해해보려고 해도 오스본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최측근중 한명인 클레어한테는 엄청 존경하고 따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이해가 안됨
유나에게 있어서 린이 제국인이라는점은 그냥 트리거중 하나였을뿐이고 결국 그 난리친거의 근본은 자신에게 고마움과 열등감을 동시에 주었다는 거니까 클레어랑은 전혀 관계가 없죠. 클레어는 클레어대로 좋아한거고 린은 린대로 묵은 감정이 있을뿐 제국군인이라는 공통점은 별로 큰 역할이 아니에요
합병은 린관련없이 미리 했었고 린이 한건 그저 처들어오는 공화국군 막은정도
그냥 특무학교 애들이 전체적으로 되바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