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채워서 엔딩까지 달렸는데요 확장팩은 할 엄두도 안나네요 지겨워서;;
오크들 더빙하고 애니메이팅하는데 돈을 다 썼나봅니다. 모든 요소가 굉장히 반복적이에요
서브, 메인 퀘, 오크 영입, 파밍 모든 것이요 물론 반복적이지 않은 게임이 어디있겠냐만은
싱글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퀘스트를 제외하곤 랜덤성이 강해서 점점 피곤해집니다.
이런 반복 노가다 속에 스킵이 그 어떤 것도 안된다는게 너무 답답했어요 모드를 막아놔서 인터넷의 힘도 못빌리구요..
스토리도 톰과 제리 마냥 추적하고 튀고를 반복하는 행동을 보다보면 헛웃음이 납니다
후 그래도 탈리온에 이입되서 유튜브 켜놓고 아득바득 모든 요소를 다 해보긴 했네요 엔딩도 개인적으론 좋았구요 (노가다성 과정이 그지같아서 그렇지..)
스킵이 되고 반복성 스토리만 고쳤어도 갓겜소리 들었을텐데 매우 아쉽습니다.
본게임보다 바라노르 dlc가 잼있습니다. (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