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DLC 완료 인증.
시나이 반도 구역 활동은 전부 다 하진 않았고 레벨업 때문에 사이드 퀘스트만 몇 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DLC 나오기 전부터 유명하던 즉시 충전 미늘창도 아직 못 먹어봤네요.
스토리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메인 스토리는 사실 메인 스토리 다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메인 스토리에서 궁극적으로 알려주는 건
'감추어진 존재들의 신조는 변할 것이다.' 라는 것 밖에 없는 거 같네요. 진짜 별 거 없습니다.
바예크 일대기가 생각보다 더 길게 진행될 꺼라 진행이 좀 더딘 건지 그냥 이 정도 뿐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편에서도 후반부의 연출이 아쉬웠는데 DLC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많이 부각되는 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감추어진 존재들 내부에 있는 고발자가 결국 누군지는 안 나온다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황상 가밀레트인 것 같기도 한데, 가밀레트라고 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에 좀 이상한 장면이 많은 것 같아요.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하게 어렵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 이집트 본토에 있는 적들 복붙한 거라 멍청한 AI가 그대로입니다.
다만 요새 안에 있는 적들의 규모가 이집트 본토하고는 다르게 엄청 많아서, 궁수들이 많은데 얘네들 처리가 좀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가밀레트 1대1이 좀 어려워요. 그래도 투기장 얘들보다는 쉽습니다. 합 주고 받는 속도가 좀 빠를 뿐이지..
공격 짤짤이+회피 하시다가방어 자세 흐뜨러지는 거 보이실 때 평타 넣어주시면 됩니다. 즉시 충전 무기 사용해서 강공격 짤짤이 넣어주시면 편해요.
보스 패턴중에 바예크를 물 밖으로 밀어낸 다음에 석궁으로 맞출려는 패턴이 있는데, 그 때 올라와서 약탈자 활로 때려주시면 좋습니다.
근데 저도 이 패턴처럼 똑같이 갚아줄려고 했는데 제 공격이 타이밍이 안 맞은건지는 몰라도 가밀레트는 물 밖으로 안 떨어지더라고요.
장비 업그레이드 수치가 늘어났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재료를 많이 먹진 않습니다. 아마 탄소 결정만 부족하실텐데
제작진들도 그걸 알았는지 시나이 반도의 구역 활동은 대부분 탄소 결정 3개나 줍니다. 전설 무기는 안 먹어봤어요.
뉴게임이 없어서 구역 활동 다 마치고 나면 할 게 없을 것 같네요. 근데 시나이 반도에서는 반군들하고 로마군하고 많이 싸우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요새들이 적들이 많아서 적들 죽이러 다니시는 분들은 간간이 키실 꺼 같습니다.
그리고 프타의 망치랑 게르사 간지납니다. 탈 것 종류는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 이 두 개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
엄밀히 말하면 ' 변할 것이다 ' ' 지켜져야 한다 ' 도 아닌 ' 변했다 ' 가 정답입니다. 암살단은 바예크의 실책으로 시나이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가 무고한 자를 해치지 않는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 두가지.
오픈월드에 오리진 정도면 AI똑똑한거죠 맵 자체도 입체적인 맵에 오브젝트 상호작용이 얼마나 많은데. 오픈월드 게임 AI를 제대로 만들면 현재스펙의 CPU로 돌리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보면됨; CPU가 수많은 루트의 AI를 계산 하느라 프레임 뚝뚝 떨어져서 게임불가능하게 되는거지.. 까놓고 제작사에서 못만드는것도 아니고. 날잡고 작업해주면 되는데. AI좋다는건 AI의 패턴이 많다는것이고 오픈월드면 AI패턴이 더욱더 복잡해지고 그만큼 사양잡아 훨씬 잡아 먹습니다. 현재의 PS4 프로스펙, 엑박원 S스펙으로 커버될거 같나요? ㅎㅎㅎ 한 10세대 넘어가는 게임기 나오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현재 최고 스펙이 8.5세대 콘솔이고요. 비오픈월드 게임경우 마치 AI가 좋은 것처럼 눈속임이 가능해요. 그럴싸하게 AI 좋아보이게 패턴 루트를 지정해주면 되요. 랜덤 요소가 없기 때문에 몇가지 그럴싸하게만 넣어주면 됩니다.플레이어가 어느방향으로 근접하는지 이런 부분이 정해져있거든요 하지만 오픈월드 경우 플레이어가 위아래좌우 모든 방향으로 적에게 진입이 가능하는등의 랜덤 요소가 많아서 비오픈월드 게임과는 작업 자체가 완전 다릅니다. 그래도 지형이랑 고저차 이용하지 말고 평지에서 적을 잡아보세요. 오리진의 AI가 좋은편인거 확느껴질겁니다. 오픈월드 게임 하나도 빠짐없이 다해봤는데 오리진이 AI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네요. 몇몇 오픈월드 게임에서는 랜덤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전투나 미션시 아예 장소를 상당히 제한 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경우 오픈월드의 개성이 떨어지는거죠.(슬리핑독스 등)
저도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월드 특성상 처음부터 자원자체를 많이 차지하는데 AI에 할당되는 자원을 많이 넣을수록 꽤 높은 사양이 될겁니다 그걸 어느정도 콘솔에 맞춰서 타협한게 오리진라고 봅니다
어후~ 오픈월드에서 이 AI면...대단한거죠..ㅎ
그렇죠 최적화 작업중 일부가 최대한 불필요한 AI를 컷해버리는것도 포함이 되는데 말이죠.
신조가 변하는게 아니라 지켜져야 한다가 맞는거죠.
사시코
엄밀히 말하면 ' 변할 것이다 ' ' 지켜져야 한다 ' 도 아닌 ' 변했다 ' 가 정답입니다. 암살단은 바예크의 실책으로 시나이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가 무고한 자를 해치지 않는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 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