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오리진을 150시간 넘게 즐겼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 거 같습니다
스팀에는 156시간으로 찍히고, 유플레이는 150시간으로 찍혔네요
플탐은 스팀이 좀 더 길게 찍히고, 유플레이는 더 짧게 찍히는군요
히포드롬 경주는 너무 어려워서 도전과제만 달성하고, 그냥 말았네요
어크는 1부터 신디케이트까지만 해보고 그 이후로는 오랫동안 시리즈를 안했었는데 오랜만에 오리진을 통해서 어크를 다시 잡은 거였는데 재미는 상상 이상이었네요
액션 어드벤쳐에서 액션 RPG로 장르가 바뀌고, 전투 방식도 소울류랑 비슷한 방식으로 바뀌면서 처음엔 좀 이질감이 들었지만 금새 적응을 하니까 시간 가는줄 모르더라고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스토리 자체는 정말 좋은데 전개 방식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뭔가 복수라는 명분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후반부에 너무 급전개 되다보니 김이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것 중에 하나가 초반에 재밌다가 중후반부에 가서 게임이 지루해지고, 현타 온다는 분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저는 그런 거 없이 끝까지 재밌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DLC 1,2인 감추어진 자들과 파라오의 저주까지 모두 즐겼네요
역시 긴 게임을 하고나면 뭔가 지치는 게 있어서 바로 오딧세이로 이어나가긴 힘들 거 같고, 이젠 다른 게임들 좀 하다가 오딧세이로 넘어가야 할 거 같군요
오딧세이는 오리진보다도 훨씬 볼륨이 크고, 플탐도 길다던데 대체 어느 정도일지...? 다른 분들 보니까 대략 200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던 거 같은데...
고대 3부작을 하려면 발할라까지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발할라는 올해 안에 하긴 힘들고, 내년을 되어서야 하게 될 거 같군요
아무튼 오랜만에 긴 게임 제대로 즐긴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저는 오디세이를 먼저 800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오리진 현재 100시간 정도 플레이 중인데.............질리지 않습니다. 오디세이는 위쳐3, 오리진은 소울류 게임. .........이라서 서로 다른 게임하는 느낌입니다.
오디세이는 템파밍이랄것도 없이 영웅템만 대장간노가다하면 게임 끝나버리니 너무 재미 없던데요. 템 모으는 재미가 없습니다. 오리진처럼 헤카상자에서 전설템 나오면 기뻐야 하는데 오디세이 전설템들은 영웅템에 밀리고 각인도 패널티가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템 모으는 재미가 없습니다. 대장간 노가다도 참 의미가 없는게 옵션 뻉뻉이 돌린 영웅템 먹자고 그짓을 하는건데.. 확실히 오리진이 템 모으는 재미가 훨씬 큰것 같습니다,.
저는 오디세이를 먼저 800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오리진 현재 100시간 정도 플레이 중인데.............질리지 않습니다. 오디세이는 위쳐3, 오리진은 소울류 게임. .........이라서 서로 다른 게임하는 느낌입니다.
katayama
오디세이는 템파밍이랄것도 없이 영웅템만 대장간노가다하면 게임 끝나버리니 너무 재미 없던데요. 템 모으는 재미가 없습니다. 오리진처럼 헤카상자에서 전설템 나오면 기뻐야 하는데 오디세이 전설템들은 영웅템에 밀리고 각인도 패널티가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템 모으는 재미가 없습니다. 대장간 노가다도 참 의미가 없는게 옵션 뻉뻉이 돌린 영웅템 먹자고 그짓을 하는건데.. 확실히 오리진이 템 모으는 재미가 훨씬 큰것 같습니다,.
800시간.. 평일 한시간, 주말엔 조금더 해서 한달 40시간 정도 게임할 시간 나오는데 저같은 사람은 800시간 하려면 20개월이 걸리겠네요 ㅋㅋ
저도 오리진을 더 좋아합니다. 플레이 시간이 오디세이가 많은 것은 단지 먼저 시작했기 때문이고요. 저는 무엇보다 난이도 바란스 측면에서 오리진을 높게 평가합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오리진 할땐 전설템에 포커싱 맞춰 파밍중이에요. 일부러 영웅템 먹어도 갈아버리는중 자체적으로 룰을 만들어 한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렇게 하니 그래도 파밍하는 재미가 좀 생기네요
오리진 ->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