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골드 에디션 완료
최근 유플레이에서 할인하길래 23750원에 구매해서 잘 즐겼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4편 블랙 플래그로 입문하고
그다음 유니티
신디케이트 이후
이번이 4번째인데 전작들은 무료로 풀린걸 받아뒀다가 했습니다.
블랙플래그는 1년인가 2년전쯤은가 한거 같은데
유니티와 신디케이트는 이번에 코로나로 집에 오래있으면서 하게 되니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꾸준히 했습니다.
오리진 본편 약 65시간 정도 - 처음부터 어려움 난이도로 1레벨 부터 차근차근 키웠습니다. (레벨부스트인가 안써봄)
DLC 감추어진 존재 약 8시간
DLC 파라오의 저주 약 8시간
디스커버리 투어 약 4시간 - 진짜 유익합니다. 꼭해보세요 - 디스커버리 투어 완료시 귀염둥이 세누 스킨을 줍니다. -
도전과제 / 클럽도전 역시 전부 다 깼구요
(평생 이런 게임 -툼레이더나 언챠티드 GTA5 등 넓은 지역 돌아다니는 게임- 아무리 게임 오래해도 업적들을 다해본적이 없는데
오리진의 경우 업적들 난이도를 잘 조절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 꺨수 있었구요. 생전 처음.
아주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는 무기나 조작방식으로 50명 100명 죽이기 뭐이런 업적들이었으면 아예 안했을텐데
오리진은 그게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할인가격으로 2만 4천원 정도 게임값에 이정도 즐겼으면 진짜 제대로 즐긴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전작들과 달리 RPG 게임이 되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워낙 광활한 이집트를 여행하는 내용이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오디세이는 좀 아껴뒀다가 나중에 해야겠습니다.
모든 구성물 다있는 얼티밋 에디션이 41250원 인데
지금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 오리진 하고 바로 오디세이 했는데...약간 실망감이 들었어요. 기대를 많이하고 오리진에서 너무 이집트 구경을 재밌게 해서 그런가...오리진 좀 잊어먹으면 오디세이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ㅋㅋㅋ
저는그반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