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추석연휴에 시작한 어크 오리진을 오늘 겨우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평일에는 2~3시간 주말에는 8시간~12시간 이상 했는데 정신없이 플레이 한거 같네요
- 왜 유비식 오픈월드라는 용어가 나왔는지 알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오픈월드게임은 어지간하면 메인퀘 하기전에 주면요소 다 밝히고 하는 편인데 이건 하면 할수록 서브퀘가 늘어나는 느낌이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맵 먼저 밝히고 메인,서브퀘 반반씩 진행했습니다.
젤다 야숨 처음할때 눈앞에 보이는 타워로 그냥 직진하면서 맵밝히던 기억이나서 재미있었네요 ㅎㅎ
- 본편트로피 중에 잡화100개 파는 트로피를 지도올클 트로피 따고 알아서 2회차 해야하나 했는데
DLC전부 클리어하고 나니까 잡화가 64개에서 200개 넘게 쌓여있길래 바로 달성했습니다.
- 일단 게임 진행중에 주로 죽은게 낙사,불 붙어서 사망,보스전 등인데
그 중 전투중에 갑자기 기름항아리 터지면서 불붙는데 몇초 안되서 바로 사망 하는게 제일 짜증났습니다.
- 전투는 주로 한손검으로 했는데 최후반에 백성의소리 성능을 알아서 DLC 전투는 되게 수월하게 했고
대인전 보스는 쌍검으로 치고 빠지면서 폭주공격 넣으면서 클리어했습니다.
패링은 고오쓰,젤다야숨이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 퀘스트 진행을 별 무리없이 진행 했으나 제일 짜증나게 하던건 조사하는 구간이었습니다.
조사 항목 한개가 어디있는지 찾다가 시간 엄청 허비했네요.
특히 평일에 할때 저거 걸리면 진짜 짜증 났습니다.
발할라 하기전에 어크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잡은 타이틀인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발할라도 같은 방식이면 손대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언젠가 오픈월드가 고플때 다시 잡아볼랍니다.
오디세이 ㄱㄱ 하시면 됩니다
맵노가다 심하지 않은편인가요?
바로하시는거는 힘들기때문에 쉬신뒤에 하시는걸추천드려요 오리진이후로 오디세이바로하시면 초반에는 재밋을지몰라도 지칠수있습니다. 오리진보다 2~3배 넓은 맵에 전작 오리진과 달리 전설등급을 제외한 장비옵션 이 랜덤으로 획득되기때문에 자신에 맞는 세팅을 하시려면 노가다를 하셔야됩니다.(원하는옵션 나오는게 꽤힘든편입니다.) 또 함선(해상전)이 추가되어 부관옵션도 세팅하셔야되는데 이것도 부관옵션이 랜덤성이라 노가다가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복전,해상전,용병잡기,교단처치,유물찾기,가족찾기등등등..)
오리진보다 컨텐츠가 많다면 당장은 무리겠네요 감사합니다
불붙었을때 구르기하면 금방 꺼집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