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올드 게이머입니다.
90년대 드래곤퀘스트,파이널판타지등 수많은 JRPG를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그 시절에 성검전설을 못해봤으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성검전설3 리메이크에 대한 평이 좋아 얼마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90년대 JRPG감성을 현대적인 시스템에 맞게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비록 전 원작을 해본적이 없지만 그때 그시절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마 원작은 오토세이브도, 방향표시도 없었을테니만 그땐 원래 그러려니 하고 다들 플레이 했죠
(그시절엔 세이브 안해서 몇시간 한걸 날려먹은 게이머들 많을겁니다 ^^)
지금도 수많은 명작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현대적인 시스템에 과거의 향수와 잘 조합해서 만들면 좋겠네요
저랑 비슷한 연령대 게이머분들은 꼭 해보시길요!
요번에 보니 플스랑 스위치버전 할인이 반이상들어가더군요 여러명이 즐길수있다는건 좋은데 플스랑 스위치판 로딩패치가 좀 시급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스팀이랑 로딩속도만 좀 비슷해지면 특유의 가벼우면서 스피드한 진행이 더 메리트로 다가올듯요
동감합니다. 1회차 듀란 아니스랑 블랙라비까지 20시간 걸렸고 2회차 전승 11시간 3회차 전승 9시간해서 플레 땄는데 로딩 시간은 플탐에 반영이 안 되는듯요? 좀 과장 보태서 40여시간 게임 + 로딩 5시간 체감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