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자신이 맘에드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선택해서
추천레벨에 맞는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플레이 하는걸 추천하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고
권장레벨 순서 보다는 한 캐릭터를 몰아서 스토리 보고싶다 라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나름 최적화된 파티구성이나 초반에 얻어두면 편해지는 요소를 공략해볼까 합니다.
파트가 진행될수록 게임 난이도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요인이 될수 있으니
난 여기까지면 충분하다 라고 느끼는 부분에서 멈추는걸 권장합니다.
일단 첫번째는 파티구성입니다.
스로네, 테메노스, 오즈발드, 아그네아
이 넷을 시작으로 키우면 매우 편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다가 다른 캐릭터 스토리를 진행하고 싶으면
오즈발드나 아그네아와 교체해서 스토리 진행해도 됩니다.
먼저 전투에 관해서 보면 스로네와 테메노스는 기본 능력으로 야간에 전투시 버프,디버프를 부여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 둘을 파티에 넣고 야간에 전투하면 그것만으로 대미지가 2배넘게 강해집니다.
오즈발드는 전투 시작시 예습으로 모든 몬스터의 약점을 하나 오픈하고 시작하며
잡몹전의 경우 두번째 이후로 만나는 몬스터는 추가로 2개씩 오픈됩니다.
정보가 매우 중요한 이 게임에서 약점을 오픈한다는건 매우 강점입니다.
아그네아는 초기 전투능력은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들지만
레벨이 낮은 초반에도 강력한 NPC를 유혹해서 가세 시킬수 있으며
보통 초반에 추천되는 NPC는 플레임 처치 입구에 있는 노인으로
캐릭터레벨 8의 높은 전투력을 가진 NPC이고
가세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션으로 인한 효과가 HP,SP 동시 회복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자의 춤이나 공작의 춤을 사용해주는것 만으로 힐러로서 사용할수도 있고,
무희의 광역딜 스킬인 나무숲의 춤으로 공격하면서 소모한 SP를 바로 회복시켜서
노코스트 운영을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레벨이 낮을때 유혹 확률이 낮기는 하지만
레벨1일때도 17% 정도였기에 정석으로 해도 관계성 개선 2~3번 안에 유혹 가능할테고
그게 아니면 입구쪽 오토세이브를 이용해서 리세마라좀 하면 매우 편해집니다.
이 네명의 파티를 꾸리고 발명가 배틀잡을 스로네에게 채워주면
4인 광역딜로 초반 몹들은 약점이고 나발이고 할거없이 대부분 쉽게 처리됩니다.
필드 커맨드에 대한 벨런스도 나름 생각해둔건데
낮에 정보를 확인하는건 확률이지만 어지간하면 오픈시키는 오즈발드.
밤에 정보 확인은 테메노스가 있지만 밤에 심문으로 처리하기 힘들면 그때만 히카리를 파티에 넣고 돈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낮에 아이템을 얻는건 스로네의 훔치기로 어지간한건 처리하고, 초반에 유용한데 훔치기 힘든건 파르티티오를 그때만 파티에 넣어서 구입하면 됩니다.
밤에 아이템을 얻는건 오즈발드의 강탈과 아그네아의 요구하기가 있는데
야간에만 등장하고 강탈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NPC를 대비해서 아그네아의 레벨은 꾸준히 올리는걸 추천합니다.
이것보다 더 쉽게 플레이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다음파트 공략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7시간 21분 플레이 하셧는데 렙이 되게 높으시네요...;; 전 10시간이 넘었는데도 아직 초반 시작한 케릭터가 렙이 17밖에 안되요.. 어떻게 하신거에요?
다음에 작성할 파트에서 진행되는 행동을 따라하면 쉽게 레벨이 올라갑니다. 현재 저 상태는 모든 캐릭터 스토리 진행을 하지 않고 편하게 진행하기 위한 루트를 먼저 개척하면 자연스럽게 오르는 정도의 레벨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략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히카리로 시작했는데도 올리신 방법 적용 해보면 잘될까요?
본문의 예시에서 캐릭 하나를 교체해도 문제없이 잘 돌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