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힐링레인의 캐릭터 평가. [11. 손책]

[힐링레인]

톤파라는 본인의 개성만 찾으면 약캐가 되는 기묘한 운명의 손책입니다.

여튼 원작에서도 절대 강캐라고 보기는 어려웠던 만큼 무쌍오로치3 편에서도 특출난 점은 없으나, 그래도 무쌍오로치3 에서 방패병의 삭제, 궁수의 압박이 거의 없어짐, 전체적인 데미지가 높아져서 참격 속성만 챙겨두면 누구든 적장 순삭 가능, 등등 주변 환경의 변화 덕분에 원작에 비하면 굉장히 플레이하기 쉬워졌습니다. 

주력기는 원작과 달리 EX1이 아니라 4차지 위주 플레이가 좋습니다. 2차지에서 붙는 EX2는 2차지에서 적을 너무 높게 띄우는 바람에 이후 연타가 가끔씩 빗나가거나 적장이 낙법을 치는 병맛 상황이 나오고, 6차지 - EX1 연계는 여전히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무기에 참격을 달았다면 4차지 - 영기캔슬 연계로도 충분히 괜찮은 데미지가 뽑혀나와서 굳이 6차지까지 갈 이유는 그냥 그게 쓰고 싶다..같은게 아니면 꼭 쓰지 않아도 됩니다. 여튼 4차지 위주의 플레이가 좋으며, 평타 4타와 차지버튼을 거의 동시에 입력하면 4차지의 선딜레이가 약간 줄어드는 테크닉이 있으므로, (실패하면 5차지..) 가끔 의식해서 써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신기의 경우는 손책은 탈출기가 없으므로, 그나마 생존에 도움이 되는 DLC 하갈라즈를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yoongi7092]

성능과는 별개로 호쾌한 타격감에 손책을 쓰는 1인입니다 톤파 자체가 다른 군주 캐릭터하고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더라고요

[누와르]

손맛과 바꿔먹은 성능... 강동의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쯤 되는듯 해요 ㅋㅋ

[Conel_j]

진삼 손책은 소패왕이란 칭호가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