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는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장수였지만, EX의 속성 적용 패치와 DLC 신기인 이르묠니르의 등장으로
최강캐 라인을 노려볼만한 장수가 되었습니다.
EX2 가 2차지에서 발동되므로, 빠르게 EX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2차지 - EX2 만해도 속성발동 확률이 상당한데,
진삼국무쌍 장수들의 EX공격을 사용하던 중엔 신기에도 속성이 적용되는 만큼,
이르묠니르 통상 신술을 사용하고 EX2를 사용하면 자체적인 속성공격 + 이르묠니르의 속성공격이 같이 발동해서,
적이 멀리 날아간게 아닌이상은 기술 한 번을 쓰면 반드시 적장 한 명이 죽습니다.
거기다 태사자가 힘타입이므로 공격 도중에는 방어력 상승 효과도 있고, 슈퍼아머도 있는데
이르묠니르 때문에 어떻게 건드려 볼 수도 없으므로. 사실상 무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EX2 연계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이 죄다 무오3 에서는 좋다고 봐주기 어려운 성능들이므로,
일단 태사자를 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묠니르 + EX2 만 연사하는게 좋습니다.
이르묠니르가 없다고 해도 EX2 자체의 성능이 좋기에 그냥 묠니르 없이 EX2 만 지르면 됩니다.
그래도 화력이 워낙이 쌔서 다 잡아요.
암만 성능이 좋아져도 서황과 함께 시리즈의 공기를 담당.... ㅠㅠ
언제쯤 되야 투구 안쓴 태사자를 보게 될지... 지상 무쌍난무 바뀐것 빼고는 대체로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