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확실히 일부러 미는 애들은 거의 없음. 레이싱 룰 숙지한 사람이 대부분 인듯.(난 모름)
2.테이크를 ㅈㄴ 잘함. 설명하기 힘든데 인라인으로 찔러서 상대가 힘없이 비켜 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뭔가가 있음. 다들 게이인듯.
3.난 튠으로 실력을 커버하는 스타일인데 노튠으로 더 빠른 타임을 보이는 게이들이 많음.
4.예선 안하고 본선에서 맨 뒤에서 출발해서 포디움 들어가는 게이들이 매번 등장하는데 초반 사고를 피하는 스마트한 방법인가 싶어서 따라해봤더니 50점 떨어짐.
잘하려면 게이가 되야 하는군요....
잘하려면 게이가 되야 하는군요....
보면 게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초창기시절(에버랜드가 아니라 용인자연농원 트랙이던 시절) 레이서하다 지금은 튜닝파츠 업체 사장하는 지인이 있는데 레이싱 게임에서 이인간 한번 이겨보겠다고 거진 20년을 때려박았건만 아직 갈길이 멉니다. 코너 출구속도 보면 경이로울 정도인데 고스트카 띄워놓고 암만 흉내내봐도 따라잡지 못하는 콤마1초가 있음... 그런데 이인간이 현역때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던 녀석이니 이 위로도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결코 운전이 어려운 조작이 아닌데 진짜 심오하긴 심오합니다...
진짜 항상 위에는 위가 있다는걸 느끼는게 아무리 라이벌에서 1% 안쪽을 찍어도 멀티가보면 나보다 빠른 게이들이 널려있음..
튠 만으로 가능한 레이팅이 아닌것 같은데... 그보다 빠른 노튠 게이들은 대체... ㄷㄷㄷ
좀 불안정하지만 빠른계열의 차를 다루지 못하는 손이라 그걸 튠으로 커버하는건데 게이들은 그런걸 신경 안쓰는 듯 합니다.
1번처럼 [확실히 일부러 미는 애들] 저는 오늘 어제 7판해서 다 7판 룰없이 밀어 제끼는 애들때문에 예선에서 Top5안에 들어도 결과는 항상 10위 밖이네요 거의 뭐 시작과 동시에 로켓미사일급 전쟁판 수준인데 이거 좀 어떻게 요령있게 피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