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루온 있을때부터 하늘의궤적 시작해서 오늘 여의궤적2까지 전부 엔딩봤지만
아직도 하늘의궤적 SC가 최고의 작품인 듯 함..
특히 이번 여의궤적2는 진짜 진행하면서 와 이건 너무 억지인데? 했던 부분이 많음..
게다가 나이 들어서인지 이젠 팔콤 영웅전설 감성 따라가기가 너무 힘듬..;
중간중간 손발이 오글거려서 도저히 못 보겠다 싶어 스킵한 부분도 많고..
스토리도 허구헌날 죽은놈 되살리고 되살리고 한 번 싸운놈이랑 또 싸우고 또 싸우고..
앞으로도 떡밥 남은 거 궁금해서 플레이하긴 하겠지만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
20년 ㅋㅋㅋ 다시 봐도 진짜 오래 됐네요 궤적 시리즈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댄스 퍼레이드 버틸 수 없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2편 마지막 축제는 포기했습니다 저야 팔콤 좋아해서 2편도 나름 괜찮게 즐겼지만 단점도 확실했거든요 1편은 정말 좋았는데 2편은 저도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 ㄷㄷ 2편의 특정 챕터가 유난히 되감기가 심했던 것과, 1.5편이 맞는 듯한 스토리로 별로 였던 거고 시스템 적으론 정말 좋았단 말이죠 팔콤이 여궤2편 스토리 뇌절 심했던 걸 알고 있으니 3편은 1,2편 장점 잘 흡수하고 본편 세계관과 관련된 이야기 전개를 본격적으로 해주길 기대해야죠 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