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2까지 모두 끝냈습니다.
제 게임 순위 1위, 앞으로도 늘 1위일 듯 싶습니다.
후반부에는 제가 아서가 되었습니다.
빚 수금하러 갔는데 차마 받을 수 없어 거절했고,
그런 요청을 한 스트라우스가 혐오스러워 캠프에서 내쫓았습니다.
나는 범죄자들 무리에 속한 무뢰배에 불과한데,
메리는 그런 나를 사랑했고,
누군가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that's the way it is..
삶이란 이런 걸까요..
허무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저는 최종장을 향해 말을 타며 달려갔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볼 때 한 편으로는 기뻤습니다.
무뢰배로 살아왔지만
누군가에게는 good man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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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물인데,
이렇게 입체적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주는 게임을 처음 봤고 앞으로도 없을 듯 싶습니다.
이전에도 간결한 소감을 하나 남겼었는데,
동일한 말로 마치겠습니다.
경이롭습니다 락스타 진짜
진행율 100% 채우면 진엔딩이라고 하는 엔딩 비스무리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알떨 ㅠ
최고의 게임이죠. 3회차 챕터 2에서 놀고 있습니다. 건강한 아서와 함께요ㅎㅎ
진행율 100% 채우면 진엔딩이라고 하는 엔딩 비스무리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메리는 아서를 사랑했지만 범죄자로서의 아서는 사랑할 수 없었기에 아서를 버리고 떠났죠 나쁜 기집애
역대최악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