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매된지 약 2주정도 되는데 루리웹을 포함 , 해외 웹이나 유튜브를 통해 각종 정보를 얻고
게임의 최종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반갑습니다.
일반적으로 기획된 요소들이 게이머들에게 외면받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게임개발자들이 고심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최근에 보통 도전과제' 어치브먼트 ' 를 통해 전달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블러드스테인드는 의외로 초보자들을 위한 장치들이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쪽계열 게임 마스터들을 위해 스테이터스 UI를 들어가면 샤드 옵션으로 ON/OFF 기능을 각각 달아서
직접 제어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은 말 그대로 게임개발 노하우의 짬밥이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 한마디로 게이머들이 알아서 즐길 수 있도록 놀이터를 만들어주었다고 보는게 정확하죠 )
할머니 요리퀘스트에 관한게 가장 마음에 드는데 각종 요리의 이름을 알려주는 점도 재미있죠.
일단 포션 러시를 못하도록 막아놓은 대신 , 귀찮더라도 시간을 투자하면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건데
추가로 처음 요리를 제작해서 먹을때 MAX HP 나 각종 스테이터스를 상스시켜주는 보상을 주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요리를 가져다줄때 미리암이 " 나도 먹어보고 싶다 " 라는 재밌는 멘트를 날리고 ㅋ
한번 더 음식을 제조해야 자신도 먹어볼 수 있게됩니다 . 최소 2개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한번 먹어본 음식에는 ' 포크 나이프 ' 마크가 붙게됩니다. 친철하게도 다른 요리에 도전하게 됩니다.
노가다성 수집요소일 수 있으나 그 효용성면에서 상당히 잘 짜여진 기획이라 할만합니다.
정말 데드셀의 행보를 보면 블러드스테인드는 메트로베니아 스러움을 초보자도 잘 느낄 수 있게 해준 점이 좋다고 느낍니다. 데드셀은 로그라이크성을 잘 섞어놓은데다 정말 다양한 무기와 방패도 있지만,... 문제는 장비를 등록 시키거나 성능을 올린다거나 회복이 지나칠 정도로 제한 되어 있다는 점이 갈수록 심해지더니 이젠 도저히 해볼만한 게임도 아니게 되어버렸죠. 기본 난이도 조차 어려워서 마지막 스테이지 까지 진행을 못 해먹을 정돈데(...) 쉽게 접근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훨씬 좋더군요.-~-.
의외로 입문자들을 배려한 요소가 많더라고요
액션게임에서 컨트롤 잘 못하시는 분들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해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데드셀의 행보를 보면 블러드스테인드는 메트로베니아 스러움을 초보자도 잘 느낄 수 있게 해준 점이 좋다고 느낍니다. 데드셀은 로그라이크성을 잘 섞어놓은데다 정말 다양한 무기와 방패도 있지만,... 문제는 장비를 등록 시키거나 성능을 올린다거나 회복이 지나칠 정도로 제한 되어 있다는 점이 갈수록 심해지더니 이젠 도저히 해볼만한 게임도 아니게 되어버렸죠. 기본 난이도 조차 어려워서 마지막 스테이지 까지 진행을 못 해먹을 정돈데(...) 쉽게 접근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훨씬 좋더군요.-~-.
먹순이;; 두개만들어서 하나 먹고 하나 할머니 가져다 주는데 통로 꼴랑 두개 지났는데 저소리 하죠 ㅋㅋ 모 사냥게임에서 맨날 식당앞에 죽치고있는 민폐녀 비하면 귀엽긴 하지만ㅋㅋ .
20년도 더 된,, 월하의야상곡 게임을 거의 그대로! 옮겨 왔는데 잘 된 기획이라는 칭찬을 받는다니... 왠지 쑥스러울 듯 합니다 ㅎㅎ 물론 업그레이드 되고 더 좋아진 부분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