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스피리츠 시혼, 아수라 참마전에 등장한 캐릭터.
1997년 발매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혼"에서 "히로인" 으로써 등장했던 캐릭터 였으며... 나름 여러의미로 기념적이며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전통성을 깨뜨린 여성캐릭터 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캐릭터는 정보가 적었음에도 특유의 노출도와 위태로운 눈빛 디자인이 상당히 매료가 되어서 게임을 몰랐는데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지요.
물론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순 있는건... 한국에서 대부분 플레이를 했었던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2~4 더 나아가면 제로 정도로 였고... 그나마 이캐릭터는 아마 아시는 분들도 OVA 아수라 참마전을 통해서 아신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사실상 저도 OVA를 처음 보고 이캐릭터을 알았습니다.
"SNK VS CAPCOM SVC CHAOS" 에서 출전을 했지만 게임이 워낙 잘 만들어내지 못한 평이 안좋은 게임이었고.. 실제 그녀는 출전 하는 게임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그녀가 나오는 게임은 망한다. 라는 이론 까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_~a;
키타센리 : [지적인 느낌의 미녀. 인간 수상함을 그다지 가지지 않는 투명한 분위기의 캐릭터 입니다.]
[고혹적인 대사를 통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명하는 식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시혼 완전 공략본-
복장 디자인도 흠좀무.
다른건 다 넘기고 이캐릭터에 대해서 설명하면... 사무라이 스피리츠 게임은 원래 여캐릭의 노출도가 심각한 여캐릭터는 나오지 않는 게임 컨쉡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참이 그나마 노출도가 있는 복장을 입고 있긴 한데... 그래봐야 어린아이 캐릭터라 크게 그런 감도 없었지만..
이캐릭터는 처음 부터 설정까지 노리고 만들었던 캐릭터 컨쉡을 가졌기 때문인지... 의상자체도 T백을 입고 있으며.. 그걸 살짝 천으로 가리는 식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잘보면... 엉덩이가 꽉끼이는 T백을 입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또한 가슴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천옷을 걸치는 식이기 때문에.... OVA 아수라 참마전 에서 가슴에 엄한 부분이 뛰쳐나와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런 복장은 신작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 에서도 구현되어 있어서 시키가 격한 동작을 사용하면 T백식 속옷을 입고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상당히 선정적인 캐릭터인거죠. 이캐릭터를 시점으로 시작해서 노출도가 높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여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미나, 이로하 같은 캐릭터가 등장한건... 시키로 이미 이러한 전통성 자체를 깨버렸기 때문에 등장 했을 지도 모릅니다.
온마린(陰魔輪 음마륜), 요우신린(陽神輪 양신륜)
[디자인은 공통이지만 길이가 달리 왼손의 검이 더길다.]
[원래는 마계의 중심이있는 장소에 오랜 동안 땅에 박혀 있었으나. 유가에 의해 뽑혀 시키에게 주어지는 지기 전에는]
[수많은 마귀가 빼려고했지만 보통의 마물은 칼 발산하는 결계에 의해 가까이에 다가가지 못했으며.]
[라쇼진 미즈키 조차 검을 잡는건 가능했지만 뽑는건 불가능했다.]
-시혼 완전 공략 본-
하오마루 : [뭐야?! 겐쥬로가 당했다고?!!!]
[시키 인가??]
-아수라 참마전 OVA 에서.-
[하오마루는 시키를 검사로써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시혼 완전 공략 본-
무기는 온마린, 요우신린 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원래 마계의 중심지에 꽂혀 주인이 없던 검 이었지만... 상당한 결계를 발산할 정도로 불길한 "마검" 이라고 합니다. 저 검은 공략본의 왈에 따르면... 불길한 초음파 계열을 발산 시켜서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는 것도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나옵니다. 사실상 태생이 비범한 마검이라... 당시 수많은 마수들이 뽑을려고 다가갈려고 해도 다가갈 수가 없었고.
마계에서 강자였던 미즈키는 그나마 검을 집는건 성공 했지만 뽑히지 않아서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걸 괴제유가 직접 뽑아서 반음의 여성의 시키에게 건내주면서 시키가 직접 사용합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에서는 아직 유가는 이러한 무기를 시키에게 주기전 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서 주운 무기를 사용합니다.
검술은 자신식인 "아류"인 검술을 사용하여 유파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뱀처럼 흐느적" 거리는 독특한 움직임으로 움직여 상대방에 파고들어 공격하는데... 하오마루왈에 따르면 그 실력은 상당하다고 언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OVA에서 겐쥬로가 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시키 인가??" 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물론 금새... 겐쥬로 라면 시키에겐 지지는 않았겠고... 더욱 강한 상대가 있다는걸 언급하지만요.
비오의.
사실 아랑전설 가로우의 호타루가 사용하는 천상난희 계열 필살기를 처음 사용한 캐릭터로.
호타루가 복부를 압박하는 식이라면...
시키의 비오의 이름이 "色咒"(색주) 라는 건데..
이쪽은 진짜로 노골적으로 상대방을 위에서 타버린후 정기를 흡수하는 필살기죠.
체력을 회복 시키는 계열 필살기로 이걸 사용하면 데미지는 약한 대신에 체력 회복이 되고.
당연하지만 이런 기술이라 "신음소리"를 냅니다.
또하나의 비오의는 涅槃(열반) 인데.
이쪽은 상대의 목을 따버리고 바로 자신의 영혼을 주입시킨 칼을 찔러넣어 폭파시키는.
비오의로써 데미지는 시키가 쓰는 비오의중 강한편에 속합니다.
그런데도 이것도 선정적인게 상대방의 얼굴은 자기 가랑이 사이에 넣고 칼로 찔러넣는 흠좀무한 연출에.
"신음소리를 냅니다."
즉 공통점은 "시키가 이 비오의들을 쓰고 신음소리를 낸다는 거죠."
만약 시혼이 2D 게임으로 제작되고 아마쿠가 강림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면.... 오락실 수많은 남성들은 놀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시혼은 3D 게임이면서도 아마쿠사 강림의 연참 시스템 대부분을 계승 했기 때문에
당시 아마쿠사 강림 팬덤이 많았던 시절이면 먹혔을지도 모릅니다.
시키 : [잡았다. 흐아아아앙~❤! 벌써 가버린거야?]
-색주 사용 대사.-
원래 "色咒"(색주)는 나찰 시키만 사용하는 비오의 였는데..
"SNK VS CAPCOM SVC CHAOS" 에서 수라버전 시키가 사용함 으로써
어떻게 보면 시키의 상징적인 비오의중 하나입니다.
또한 그녀의 테마곡 "Dark Black" 라는 곡이 있는데.
AST 버전은 무려 "미나미 카오리 버전 신음소리"(.....) 가 나옵니다.
그러니 "후방주의 하시고 BGM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저 외국인들 댓글을 유튜브로 통해서 보셔도 아시겠지만 외국인 분들도 상당히 놀란 듯 하지요.
복장, 필살기, 캐릭터설정, 개인 OST곡 까지 그야말로 대놓고 노리고 만든셈입니다.
SNK 노출도 하면 떠오르는 시라누이 마이는 이캐릭랑 비교를 하면.
마이가 상당히 얌전해보이는 효과를 보이고.
캡콤의 서큐버스 대표캐릭 "모리건 앤슬랜드"가 그나마 약간 대조가 되겠군요.
캐릭터 자체가 이러한 분위기를 가졌기 때문인지... SNK도 신작을 만들며 고심을 했는지 위의 두 비오의 기술이 잘렸습니다. 아무래도 여론쪽으로 안좋은건 피할려고 했었던게 당시 신작 사무라이팀 이었기 때문에 괜히 저 필살기들을 넣어서 논란을 일으키기 싫었을 지도 모르지요.
성우도 사실 의외로 노리고 만들어진 캐릭터 입니다. KOF의 "바넷사"의 성우를 맡은 "미나미 카오리"가 담당 했었습니다. 시기쪽으론 이쪽을 먼저 연기한 셈이군요... 특유의 섹시하고 신비 스러운 분위기로 연기를 하셨는데... 바넷사와 시키의 공통점은 "유부녀 속성"을 가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바넷사는 KOF를 즐기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캐릭터는 "유부녀" 라는 설정이 있지요. 시키도 훗날 아수라참마전 사건 즉 "을회회고담" 사건을 이후로 임신 후 출산하여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즉 그녀는 격투게임 히로인 출신이며... 출산까지 했던 "유부녀 캐릭터" 타이틀 까지 가지게 된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는 다른 캐릭터보다는 시키에게 의미가 큰 스토리 라인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왜 시즈카 고젠을 쓰러뜨리고 의문의 눈물과 그녀에게 공감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훗날을 생각하면 딱 맞아 떨어지는 스토리 인거죠.
이부분은 스토리를 서술하면서 해석해드리겠습니다.
[1760년경 괴제유가, 몇몇 태아에게 비술을 행함. 이 무렵 시키가 오소레산의 동굴 속 사당에서 출생한다.]
-SNK 연표-
[출생 : 오소레야마 산 동굴 사당]
-시키 캐릭터 설정문.-
[평범한 마을의 소녀 였으며 가족이 있었으나 괴제유가에게 "반음의 여성"으로 선택되어 납치된다.]
[암흑의 신을 부활 시키기 위해 그녀의 가족을 살해 하였고 납치한 유가에게 마음을 빼앗겨 "인형"이 된다]
-시혼 완전 공략본 시키 캐릭터 부분-
이캐릭터는 "오소레야마 산" 출신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추측이 가능한데.
오소레야마 산은 서브컬쳐에서 "영력이 강한자"들이 대부분 모이는 신성한 장소로 대부분 소개됩니다.
대부분 무녀 캐릭터들이 여기 출신이라면 상당한 영령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또한 동굴안에 있던 "사당" 이었다는 점에서 출생자체가 그냥 평범한 아가씨는 아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력이 강했던 어떤 종파의 출신인 캐릭터 일수도 있습니다.
"반음의 여성" 이라는 컨쉡과.
홍주혼의 화신인 하오마루가 "반양의 남자" 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추측은 되죠.
제작자 코멘 : [오른쪽 어깨에서 허리, 그리고 왼쪽 허벅지에 걸쳐 새겨진 "뱀 문신"은 시키가 태어 났을 때부터 있던 것이고]
[그 위에 새겨진 "유가의 문장"은 후에 일어나는 "사건"이 발단이 표면화 된 디자인.]
-시혼 완전 공략본-
뱀문신 자체는 원래 태어날때 부터 있었고.... 그위에 음양 부분의 문신은 유가의 주박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라고 설명됩니다.
연표 설정에 따르면 이당시 1760년경 유가는 몇몇 태아에게 주술을 걸었고.
이때 시키가 태어났다고 하기에 이때 부터 미리 주박이 걸린 상태가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태어날때 부터 뱀의 각인을 가지고 태어났다." 라는 점에서....
시키가 태어난 날과 거의 유사 하다는 점까지 합쳐서 이때 부터 각인이 만들어 졌음을 추측은 됩니다.
그런데... 공략 본에서 "태생적 인것" 이라는 식으로 써있어서.
오묘한 감이 있는데 이부분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아직 음양의 문신이 없던 시절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 시키-
[다시 유가의 주박을 받아,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다. 게다가 두번 다시 주박이 풀리지 않도록 이전보다 더 강력한 뱀의 각인을 입게 된다.]
-아수라 참마전 나찰 시키의 소개문.-
저 뱀문신은 일단 "주박" 자체가 맞는지.... 일단 나찰 부분에 설명에 따르면 "더 강력한 뱀의 각인" 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유가가 어린시절에 걸었던 주박이 맞다는 소리게 되겠죠.
재미있는건 이캐릭터는 자기가 주박의 모양인 "뱀"을 상징 하는것 마냥 흐느적 움직이며.
파고드는 아류 검술을 사용합니다.
사쇼 신작에서는 유가의 특유의 "음양"의 문신은 아직 없는데..
예상치 못하게 시키가 빨리 깨어나 탈출을 하였기에 그런듯 합니다.
일본서력 178?년경
[저것은 고향의 그림.]
[시키가 태어난 마을이, 불타고 떨어지는 그림.]
[겁화에 구워져 녹여져 가는 것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오빠]
[그리고 불을 지른 것은"괴제유가"]
[다만, 시키를 손에 넣기 (위해)때문에 행해진 흉사.]
-시혼 시키 엔딩 부분-
서력은 확실하게 알수 없습니다. 하나 알수 있는건
그녀가 성인으로 아름다운 아가씨로 성장할때 괴제 유가가 나타났다는 점을 통해.
1786~1787년 사이가 아니냐?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녀가 성장하고 성인이 되고 나서 그녀의 눈앞에 유가는 "가족들을 살해"합니다.
엔딩 부분 언급에 따르면 "친오빠"도 존재했으나 살해당합니다.
그녀가 기억에 따르면 전부 불타서 서서히 녹아가며 고통스럽게 죽었다는 점.
그게 시키에게는 트라우마로 각인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가족을 몰살 시키고 괴제유가는 시키를 납치를 하여 세뇌와 자신식 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주술을 행합니다.
이때 "기억", "마음" 자체를 유가에게 빼앗기게 되었고 유가의 "인형" 으로써 만들어지게 됩니다.
키타센리 : [좌우로 색이 다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있습니다.]
-시혼 완벽 공략 캐릭터 디자인 부분-
[타고난 눈 색깔은 파란색 이었지만, 유가의 주박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왼쪽 눈이 붉고, 오른쪽 눈은 파랗게되고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화집-
양쪽눈의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 속성"을 지는 캐릭터 인데...
사실 저 오드아이는 "주박"이 걸려서 생긴 것으로 원래 눈색은 "파란색" 이라고 합니다.
성인이 되었을대 가족과 자신의 일족이 몰살 당한 후 납치 되어 유가에게 수많은 주술로 인해서 주박이 걸리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한쪽눈은 "붉은색"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오소레야마 산 출신 이며... 괴제유가가 점찍고 납치한 여성답게 "영력"이 있었기 때문인지
완벽하게 주박은 걸리지 않아.. 한쪽 눈만 붉은색빛을 띕니다.
하지만 이미 납치 당하고 수많은 주술로 인해서 마음자체가 망가져 인형이 되었기 때문에.
어렴풋이 거부를 하고 있을 뿐 대부분 유가의 명령에 따르게 되는 "인형" 그자체 입니다.
일본서력 1787년 봄
[오소레 산(恐山)에 감춰진 동굴 안쪽. 마치 세상의 혼란을 호응하듯]
[한 여성이 암흑 속에서 눈을 떴다.]
[자기가 누군지조차 알 수 없었고 누군가가 부르는 목소리만이 들려왔다.]
[시키는 머릿속에서 울리는 작은 목소리에 답하듯 빛이 비치는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 시키 프롤로그-
신작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시혼(일본 서력 1790년) 보다 한참전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시즈카 고젠 흉사는 정확한 서력은 안나오지만... 대략 1787년 봄으로 추측이 가능한데.
설정상 "제로, 사무라이 스피리츠1" 사이의 스토리 라고 디렉터가 언급합니다.
또한 당시에 "벚꽃"이 피워 있었다는 점.
추측하면 사무라이 스피리츠 게임 연표에 비어있는 건 1787년 봄 외엔 없습니다.
아마쿠사의 부활과 흉사는 1788년에 일으켰는데...
시즈카 고젠이 난리 치고 있을때는 아직 부활도 하지 않았고 흉사를 일으키지도 않았죠.
넘어가서.....
이때 뱀의 문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괴제 유가의 주박의 문장이 없음을 알 수 있는데....
오소레야마 산에 쓰러져 있었고.. 기억도 잃었으며.
주운 무기를 들고 "누군가 이끌고 있는 목소리"를 찾아 움직입니다.
[희미하게 빛나는 벚꽃을 올려다 보는 그녀의 볼을 타고 한줄기의 눈물이 떨어졌다.]
[왜 울고 있는 것일까... 시키는 그 이유조차 알 수 없었다.]
-보스인 시즈카 고젠을 쓰러뜨리고-
"마"(魔)의 기운에 이끌려 비슷한 존재에게 찾아갔지만 그존재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의 존재가 아니었기 때문에.
앞에 있는 "시즈카 고젠"을 쓰러뜨립니다.
하지만 이때 쓰러뜨리고 그녀의 모습에서 시키는 커다란 슬픔을 느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녀의 눈꺼풀 안쪽이 붉게 아른거렸다.]
[순간, 극심한 두통이 찾아와 시키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 그녀의 몸을 검은 옷의 남자가 안아 올렸다.]
??? : [나의 반음인 꼭두각시여, 아직은 때가.......]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 시키 엔딩 부분-
그때 갑자기 유가가 나타나 시키를 기절 시키고 대려가는데.
사실 바로 나타나 시키를 기절 시키고 대려간건 당시 "시키가 무언가를 떠올릴 듯 해서." 급하게 달려온겁니다.
제작진이 전 사쇼 설정을 어느정도 복습을 했는지 꽤나 잘 이어지는 편인데.
시혼 엔딩에서 시키는 점점 자신의 부모님이 살해된 기억이 돌아와서.
유가의 주박을 거절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즉.........
오소레야마 산에 깨어난건 어떻게든 유가의 주박에 벗어나 완전 주박에 걸리기전 탈출에 성공.
하지만 이미 기억을 대부분 잃었기에 본능만으로 자신의 고향과 집에 돌아갔지만..
본능 이었기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며 힘이 다했는지 기절.
유가는 사라진 시키를 찾기위해 완전하지 않지만 주박을 이용해 시키를 부름.
유가 입장에서 갑자기 정성을 기울여 자신식으로 조교 시키고 있었는데 시키가 무의식적으로 도망을가자.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며 대려간겁니다.
결국 다시 잡혀와 어둠속에 갇히게 된 시키.
"왜 시즈카 고젠을 쓰러뜨렸을때 눈물을 흘렸고. 자기가 왜 그곳에 있었고."
"잊어버린 중요한게 무엇인지.."
그녀는 기억하지 못하며... 마음이 망가진 인형답게...
유가의 "어느 사건 흉사"가 일어날때까지 시간이 흐릅니다.
일본서력 1788년 초여름
하오마루가 아마쿠사를 쓰러뜨려 흉사를 끝내다.
1789년 여름.
미즈키가 흉사를 일으키자 다시 하오마루, 나코루루, 갈포드와 같은 무사들이 움직이기 시작.
결국 미즈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지만 암브리자를 강림 시키기 위해 그녀가 열었던 마계문의 영향으로.
세계가 오염.... 결국 대자연의 무녀 나코루루가 영혼을 희생하여 대자연 정화.
1789 가을~겨울
괴제유가는 제일 귀찮은 이두명이 죽자 직접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이 두명이 쓰러질때 까지 기다린건.. 암브리자가 아닌 "자신의 마계의 신"이 되기 위해서 였고.
이둘이 살아있으면 곤란 하였으나 마침 처리가 되었기에 마음껏 활동합니다.
그리고 에도시대 전국에는 각지에 수수께끼의 인형사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괴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일본서력 1790년 봄.
[각지에서 임산부의 뱃속에 있는 아기가 사라진다고 하는 태아 유괴가 잇따라 발생한다.]
[다치바나 우쿄가 사랑했던 오다기리 케이도 그 희생자가 된다.]
[또, 우수한 인물들이 발광, 자살, 폐인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
[야규 한마의 번주에도 증상이 나타나, 번주의 딸인 공주는 가슴아파 한다. ]
[우라야규의 감시직이자 공주의 경호인인 한마는 수수께끼의 인형사를 찾아 떠난다. ]
[비슷한 무렵 하오마루에게 '반음의 여자' 시키가 뒤따라 붙기 시작한다.]
[시키와 칼을 맞댄 하오마루는 태아를 사용해 흉사를 계획하는 괴제 유가의 존재와 자신이 '반양의 남자'임을 알게 된다.]
-SNK 연표-
겐쥬로 : [이 자식, 왜 그 녀석을 노리는 거냐. 그 녀석은 내 차지다.]
시키 : [내가 노리는 건 그 남자뿐..]
겐쥬로 : [말로는 안 통하는군.. 그렇다면 죽어라!]
시키 : [당신은 방해만 돼.. 죽여 주지..]
-"SNK VS CAPCOM SVC CHAOS" 겐쥬로와 조우시.-
이때 부터 괴제유가는 시키를 이용하여 하오마루를 노리기 시작합니다.
시키를 하여금 하오마루와 정사 과정을 거쳐서 "반음", "반양"을 함쳐 "음양"으로써 완전한 "어둠의 태아"의 육체를 가져.
이 태아의 육체를 차지해 암흑의 신이 될려는 계획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SNK VS CAPCOM SVC CHAOS" 에서 겐쥬로가 시키에게 "왜 하오마루를 노리는 거냐?"
라면서 싸움을 거는 장면이 있고.. 시키도 겐쥬로가 방해된다면서 죽여주겠다는 대화가 존재합니다.
서력은 똑같이 1790년
[시키가 가는 앞 같은 건 없었다.]
[그러니까, 석양에 빛나는 참억새의 이삭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새빨갛게 물드는 일면의 들판.]
[순간, 가슴의 고동이 아플 정도 격렬하게 울기 시작한다.]
[적]
[빨강, 빨강]
[적, 빨강, 빨강]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적]
[타오르는 빨강!]
[뇌리에 섬광, 그리고 머리에 그림이 떠올라…튀어….]
[간신히 시키는 생각해 냈다.]
[언제나 머리에 떠오르는 그 새빨간 그림.]
[저것은 고향의 그림.]
[시키가 태어난 마을이, 불타고 떨어지는 그림.]
[겁화에 구워져 녹여져 가는 것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오빠]
[그리고 불을 지른 것은"괴제유가"]
[다만, 시키를 손에 넣기 (위해)때문에 행해진 흉사.]
[석양이 가라앉는다. 어둠이 근처를 싸기 시작한다.]
[시키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
[어떤 생각도 가슴에는 솟아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눈물이 한 방울, 뺨을 타고 가 떨어졌다.]
-시혼 시키 엔딩-
시키가 계속 하오마루를 추적하였고 그를 위협하자...
결국 하오마루도 그녀가 위험하다가 판단하여 베어버릴려고 합니다.
이때 시키를 지킬려고 막아선건 나코루루 였다고 하며..
"지금 그녀는 유가에게 조종 당하여 마음을 잃었을 뿐이다. 하지만 조금씩 그녀는 마음이 돌아올지도 모른다."
라는식으로 막아섰고 결국 하오마루도 마음이 약해져 베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나코루루의 예상은 적중 했는지 실제 이시점으로 시키의 기억은 조금씩 돌아와.
유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인지 주박을 거절하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일본 서력 1790년 여름
['간다라'를 카즈키, 소게츠가 쓰러뜨리자 유가는 비장의 패 '데쿠 오스(남), 메스(여)'를 하오마루와 싸우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시키와 겐쥬로의 생각치 못한 등장으로 인해, 기대는 빗나간다.]
[결국, 유가를 하오마루의 일격이 쳐부수지만, 유가는 정신체가 되어 다른 공간으로 사라진다.]
-SNK 연표-
위의 장면은 시혼이 끝나고 후속작 아수라참마전에서 "과거"로써 이야기 진행식으로 만든 무비인데..
실제 설정에서도 유가와 1:1로 붙어서 하오마루가 끝장을 내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과정은 무조건 하오마루 혼자라기 보다는.. 유가는 이미 다 준비는 해놨는데.
예상치도 못한 시키의 베신, 상상치도 못한 손님 "겐쥬로"의 등장으로 인해서.
준비했던 "데쿠 오스", "메스" 자체가 이둘에게 쓰러집니다.
이게 왜 대단하냐면... 유가가 준비한 저 존재들이 시키와 하오마루의 데이터와 유전자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인형이라.. 실제 게임상 여성쪽은 시키의 기술을 사용하고.. 남성쪽은 하오마루 기술을 사용합니다.
어느정도 하오마루랑 시키와 동일한 전투력을 가졌는데 이걸 이둘을 쓰러뜨린거죠.
하지만 유가는 영혼까지 소멸하진 않았고 차원의 틈의 사이에 도망을 갑니다.
시키가 그 차원의틈에 들어가 추적을 하였다.
라는식으로 드라마 CD에 언급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서력 1790년 겨울
[시키는 여행중에 아수라와의 대결에 패배한 반면의 아수라를 만나 그를 간호한다.]
[그러나 유가가 나타나 그녀를 데려간다. 유가의 세뇌에는 저항하지만]
[그 세뇌를 유가로부터 명받은 반면의 아수라에게 몸과 마음마저 주고 만다.]
[반면의 아수라와 세뇌된 시키는 하오마루를 납치해 이상향 건설의 의식이 거행된다.]
-SNK 연표-
[유가의 주박에서 해방된 그녀는, 기억에 남겨진 고향을 찾아 방랑한다.]
[육체의 면은 성장하고 있지만, 정신적인 면은 유가의 주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그 때문인지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유려한 검술은 본 사람의 영혼을 매료한다.]
['반면의 아수라'에게 아련한 마음을 품지만 그녀 자신은, 그 마음의 의미를 이해 못하고 있다.]
-아수라 참마전 수라 버전 시키 설명문-
[의식은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시키에 대한 감정이 폭발한 반면의 아수라의 배반과]
[유가에의 복수에 불타는 아수라의 출현에 의해 유가는 쓰러진다.]
-SNK 연표-
[복수는 끝났다.]
[아수라의 생존본능도, 지금 완전히 타버린 막을 내리고 있었다.]
['반면의 아수라'가 유가의 몸 안에서 분리되어 나온다.]
[그 곳으로 달려가는 시키.]
[그의 목숨도 아수라와 마찬가지로 끝나려고 하고 있었다.]
[그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여자.]
[간언하는 남자, 피 묻은 손이 여자의 *배를 가만히 덮는다.]
* 시키의 배를 만졌다는 점에서 "아이"를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아수라 : ["부탁한다... 시키."]
[울며 서있는 여자가 뭐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남자의 입술이 그 여자의 입술을 가로막는다.]
[현세로 돌아가는 시공간의 틈새로 여자의 어께를 상냥하게 내민다.]
[흑의의 남자를 내려다 보며,]
반면 아수라 : ["나는 내세로 간다. 이 몸은 너에게 되돌려주마..."]
[영혼이 다하여 그는 쓰러진다.]
[*무너져가는 시공의 안에서, 흑의의 남자가 일어났다.]
* 흑의남자 : "유다" 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아수라.
후속작 "검객이문록"에 등장합니다.
-아수라 참마전 아수라 엔딩-
요약 하면.....
시키는 유가를 추적했지만 결국 잡는데 실패하였고.
"카나에" 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여행하는 도중에... 어떤 마계인이 크게 다친걸 보게 됩니다.
그 마계인은 "반면 아수라" 인데... 아수라참마전 주인공 "아수라"의 카피품 입니다.
괴제유가는 아수라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만든 존재인데... 마침 오리지널 아수라와 싸워서 패배.
이때 시키가 발견하여 치료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때 유가가 시키를 다시 납치를 하였고.
더욱 강력한 주박과 세뇌를 걸기 시작합니다.
시키는 반면 아수라를 사랑하게 되어서 결국 유가의 주박에 못이겨 "나찰"이 되었고.
하오마루를 납치해서 유가의 계획은 성공 할듯 합니다.
하지만 이때 반면 아수라는 시키의 인생을 해방 시켜주고 싶었고.
그도 치료를 해준 시키를 사랑하여... 이둘의 서로 정사를 한후.... 반면 아수라는 유가를 배신.
이때 나타난 오리지널 아수라 까지 합쳐져 유가는 죽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전투를 통해서 오리지널 아수라, 반면 아수라 모두 큰 데미지를 입게 되었고.
이둘은 사실상 죽어가는 도중 무언가를 협력한 다음 행방 불명됩니다.
[홀로 남겨진 시키는 반면의 아수라의 아이를 잉태했다.]
-SNK 연표-
[절의 참배길을 걷는 여자가 있었다. 산문에는 남자가 한 사람.]
[시키는 하오마루를 알아차리고, 묵묵히 가슴의 아기를 보인다.]
[* 하오마루는 아기를 한 번 보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그녀가 아이를 맡길려는걸 파악하고 승낙하는 하오마루.
시키의 이러한 각오와 부탁 때문에 하오마루는 미코토를 친조카 처럼 키웠으며..
미코토가 가출할때도 시키를 떠올릴 정도로 영향이가 늙은 몸을 이끌고 "수라도"를 향해 떠날 정도입니다.
[돌계단을 니코친이 내려온다. 시키는 잠자코 아기를 스님에게 건네주고, 등을 돌려 걷기 시작했다. 니코친은 묻는다.]
니코친 : [어째서, 자식을 여기에?]
[여자는 멈춰서서, 대답한다.]
시키 : [그 아이가 원하니까...]
니코친 : [아기가 무어라 말하던가?]
[등을 떨며 중얼거리는 시키.]
시키 : [* ...마음이 없는 여자..... 이런 여자의 곁에 있는 것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면, 부디...]
* 요약하면... 니코친은 "아이가 말을 아직 할리가 없을텐데?" 라고 시키를 시험하자.
시키는.... "마음이 없는 여자에게 길러지는게 불쌍하다면 부디...." 라며 그녀가 스스로 키우고 싶었음에도.
아이를 맡겨야만 하는 "어머니"로써 거짓말 까지 해야하던 슬픔을 표현하는 겁니다.
[너무나도 비통한 말에, 아기에 눈을 떨구는 니코친.]
니코친 : [*부... 붉은 눈동자라는 건!!!]
* 붉은눈은 불길한 증조이고 마계인 이면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눈을 올려보니, 여자의 모습은 거기에 없었고, 초겨울의 찬 바람만이 불고 있었다.]
-아수라 참마전 시키 엔딩.-
그리고 시키는 니코친 눈앞에 사라져 있었고... "행방불명" 됩니다. 대략 설정에 따르면 그녀에게는 괴제유가를 아수라가 쓰러뜨려 주박 자체가 사실상 사라졌으며.... 실제 오드아이 였던 눈이 전부 "푸른색"이 되었고 "음양"의 문신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뱀의 주박" 자체는 이상하게 계속 남아져 있었고... 이게 그녀가 아직 괴제유가의 주박에서 완벽히 풀려나지 않음을 증명합니다. 그래서 인지 실제 주박이 다시 시작되어서 아이가 위험해질걸 그녀는 단번에 파악합니다. 어떻게든 아이가 위험하지 않게..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반양의 남자"로써... 그리고 제일 믿을 수 있는 "하오마루" 에게 부탁을 하였고... 덕이 높은 니코친에게 아이를 맡기게 됩니다. 하지만 니코친도 처음에는 아이를 맡아줄 의무가 없어 거절 할려고 시키를 시험했으나... "시키가 특별한 이유 때문에 아이가 위험해 빠질까봐 거짓말 까지 하며 슬픔을 참아가는 모습" 을 보고 니코친이 마음이 약해져 아이를 친손녀처럼 기르게 됩니다.
엄청 슬프고... 처절하던 사건이라. 니코친과 가이라는 이사건을 역사처럼 기록하여 "을회회고담", "아수라참마전"으로 기록합니다.
훗날 시키가 다시 등장하긴 하는데.... 그건 그녀의 딸내미 편이에서~
이제 사무라이 스피리츠 2019로 넘어가겠습니다.
시즈카 고젠은 일본사 역사에서 "비운의 여인"으로 그려집니다.
자기가 사랑하던 남성은 사실상 살해당하여 죽었고.
그 사람과 관계를 가져 낳은 아이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살해당하고 맙니다.
역사적으로 아내로써... 어머니로써 커다란 실의에 빠질만한 엄청난 사건을 겪었고....
그덕분에 사실상 세상에 커다란 증오를 가질만한 여성 이기도 하지요.
[왜 울고 있는 것일까. 시키는 그 이유조차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시키는 시즈카 고젠을 통하여 눈물을 흘립니다.
정식적인 스토리에서는 이때 그녀를 통해서 어느정도 자기 가족이 살해당한 기억이 약간 돌아와서.
그녀를 보며 자기와 같은 인생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연일까?? 시키는 이당시는 몰랐겠지만.
본인도 시즈카 고젠이 겪었던 모든 사건을 한번에 전부 겪게 되는 비운의 인생을 살게됩니다.
자신도... 사랑하던 남편이 죽어가는걸 슬퍼하며 뒤로 해야했고.
아이가 죽은건 아니지만 자신이 키우지 못하고 슬픔을 참아내고 아이를 맡겨야만 했습니다.
즉 저 눈물은 어떻게 보면 사쇼 제작진은.
"미래에 시키가 겪게될 인생"을 표현하는 셈이기도 합니다.
이건 개그 작품이던....
"걸스 파이터즈" 에서도 드러납니다.
대략 모든꿈을 이루어준다며... 여자로 변했던 야가미 이오리(....)의 꼼수로 참전을 하였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개그였다면... 그녀만큼은 진지 합니다.
시키의 유일한 꿈은 "자신의 아이를 자기가 직접 키워 보는 것."
하지만 이것은 모든것은 꿈일 뿐이었고... 시키는 결국 격투게임 히로인 캐릭터 역사상.
나코루루 보다도 최악의 불행을 가진 히로인 캐릭터로 기억됩니다.
아마 사쇼 전체를 둘러봐도 시키만한 불행을 가진 히로인 캐릭터는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알수 있습니다.
오 멋진 캐릭터네요!
정성글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