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무래도 플래티넘은...

[보삼보삼]

성격상 공략보고 얼른 얼른 깨는거보다 하나씩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클리어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공략 안보고 배틀시뮬레이션 해보고 있었는데요.

이거 뭐 선배님들의 공략없이 깰려면 한참 걸리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천천히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미뤄놨던 다른 게임도 좀 하고, 파판 생각나면 다시와서 플래티넘 진행 좀 하고...

어차피 파트3 나오려면 아직 멀었고, 그 사이 파판이 그리워 질 때마다 조금씩 하면 플래 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적당히 엔딩보고 시디를 처분할까 했는데, 파판7 리버스는 메인스토리가 메인이 아니라, 즐길거리가 메인같네요.

[아빠는외계인3]

뭐 하나를 내 힘으로 깬 다음 나중에 공략을 찾아보는것도 괜찮지않을까 합니다. 이미 내 힘으로 깼으니까 성취감은 얻을수 있고, 공략을 찾아보면 내가 미처 생각지못했던 전략을 발견해서 다음 전투때 활용할수도 있으니까요

[보삼보삼]

맞습니다. 그 성취감 때문에, 혼자 꾸역꾸역 좀 해보려구요! 그 맛에 소울류 게임도 재미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