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스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 쉬버링 놈들 정말 남녀노소 관계없이 죄다 끔찍한 것들 뿐이네요.
왜 미래의 존귀 루피나 님은 이딴 놈들을 보호해줬던 걸까요?
딱히 그런 선적인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이에 개인적으로 추측해보길, 루피나는 그냥 평소처럼 눈보라 날리며 붉은 얼음땡 놀이를 했을 뿐인데.
거기에 인베이더들도 휘말리니까 그나마 침략에 안전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의 역병의사 빙의 소녀 학살 건은 지켜주거나 막으려고 했던 게 아니라 우연찮게 서로 맞딱뜨려 우발적으로 싸우게 되었다거나.
아니면 자기가 가지고 놀아야 할 친구(라고 쓰고 장난감)들 숫자를 줄이는 게 괘씸해서 싸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거 말고는 이 쉬버링 놈들은 보호받을 가치가 없어요.
아마 코코 역시 11스에서 쉬버링 놈들만 가지고 알약을 만들었다면 이 정도로 배신자 취급에 욕을 먹지 않았을 겁니다.
근데 하필이면 타지역 사람들까지 죄다 실험체로 삼아버리는 바람에 그만...
다른 곳도 은근 매운맛이지만, 쉬버링 놈들은 진짜 각별하죠. 이름부터 시작해서 일부러 노린 듯...
이런 쉬버링... 정말 입에 쫙 하고 달라붙는 그 발음.
쉬버링 보자마자 엘더4의 쉬버링아일즈 생각났는데 ㄹㅇ 미친색기들뿐이였음
다 죽으면 관심 가져줄 사람이 없으니깐요 아닌게 아니라 루피나 설정이 진짜 그럼ㅎㅎㅎㅎ
유튜브 구독자수 안나온다고 개빡칠 때 가장 마법이 강해지는 루피나 님...
전 똥손이라그런지 일반8깨는것도 힘드네요 ㅋㅋㅋ 대왕용암슬라임에서 죽고 잠시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