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직장인 아재 입니다.
발할라 초회판 기본으로 예구하고 택배 크로스로 집애서 받은 후 퇴근 하고 육퇴까지 퇴근 후 매일 저녁 3시간씩 플레이 했습니다.
(주말에는 아기 낮잠자는 2시간 포함)
저는 생각보다 버그가 별로 없었었네요.
게임중 강제 종료1번, 빠른이동 했을때 캐릭터들이 기본 디자인으로 렌더링 된 화면으로 나온적 2번을(아에 움직이질 못해서 재부팅하고 했습니다) 제외하고 무리없이 겜 했습니다. 검열 패치가 된 시점은 제가 중반을 넘어설 때여서..그전에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검열 패치 전에는 그냥 참고 했었네요ㅎ
원래 어크 팬이기도 했고 어크 고대시리즈 마지막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초반 유비식 오픈월드 플레이에 조금지쳤었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 스토리와 결사단을 잡으면서 잼께 플레이 했네요.
(다만, 결사단 엔딩이랑 요툰, 미드가르드 엔딩은 뭔가 좀...요툰과 미드가르드는 이게 엔딩인가 싶을정도로 뭐 없었네요;; 란드비는 에이보르와 함께하는 선택을!!)
결국 스토리에 반전이 있더라구요!! 아!! 돌쌓기는 정말...하...패드 던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워낙 똥손이라ㅎㅎ)
문신 먹는 파크루도 좀 어렵더라구요;;
공략 보고 하기 싫어서 어려운 부분들은 완료하고 위치 사진찍고 풍경 사진찍고 나름 할만큼 했네요ㅎㅎ
미드가르드, 요툰, 동맹 스토리, 결사단 스토리 다 하고 마지막에 전설 무기(엑스칼리버 제외), 생선 공물바치는 서브퀘 3개 제외하고 총 203시간 걸렸습니다.
(보물 다 먹고 서브퀘 등 다 했습니다. 전설의 무기를 좀 빠르게 획득하게 했으면 좋았을것 같았는데..그러면 게임이 너무 쉬워지려나 하고 생각도;;ㅎ)
결론적으로는 고대 3부작 중 마지막인데 뭔가 좀 밋밋했다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몇안되는 오픈월드 프렌차이즈라 나름 잼께 했습니다.
DLC가 나올때까지 다시 플스를 봉인해야 할 것 같은데..봉인은 하기 싫고ㅎㅎ
그전에 오픈월드 겜을 하고 싶은데 뭐 할만한거 없을까요??
육퇴하고 자유시간이 생겼는데..할 만한 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사평은 1인칭과 버그 떄문에 구입을 안했고, 호라이즌은 별로 안땡겨서 구입을 안했습니다. 레데리2는 gta를 하다가 하니까 너무 현실적이여서..중간에 포기를..ㅠㅠ)
오픈월드에 피로감 느끼시는 타입이신 거 같은데 선형적인 언차티드 시리즈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언차티드 시리지는 다 했습니다~~ 너무 잼께 했었어요ㅎㅎ
호라이즌을 건너 뛰셨다니 많이 아쉽네요. 호라이즌 같은 수작도 나오기 힘듭니다.
많이 잼있나요?? 위쳐3를 하다보니 완전 빠져버려서 다른 배경의 오픈월드가 안땡겨서 건너뛰긴했는데;;ㅎㅎ 컨트롤 똥손이 하기에 괜찮을까요?? 플탐은 얼마나 되나요??(질문이 길어서 죄송함다 ㅎ)
패드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ps 시절에 처음 해본 게임이 호라이즌이었는데 잘 적응했습니다. 패드 조작 쉬워요. 그래픽도 상당하고 시스템도 ps4에 최적화 되어 참 좋습니다. 위쳐3도 해봤지만.. 솔직히 전투는 호라이즌만한게 없어요. 플탐은 지루하지 않고 딱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