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에 힘을 빡 줘서 서브가 거의 뭐 그냥 없다 시피 하다보니 메인만 쭉 밀어야 하는데 중반부터 지치게 됨
그렇기에 컨텐츠도 적어서 한숨 돌림겸 하면서 돌아다녀도 할게 없음
2. 전작들과 달리 적 야영지, 요새, 전초기지 등 지도상에 보기좋게 표시가 안돼있고 어크 오리진, 오디세이 처럼 구역활동 같은게 없어져서 침투 및 잠입을 해도 의미없이 학살만 하게 됨
3. 일단 어크 1부터 발할라 까지 다 해본 결과 다들 알다시피 오리진부터는 잠입 액션이 아닌, 액션 RPG로 바뀌게 됬는데 특히나 발할라 같은 경우는 잠입이라는게 게임 진행하면서 한 30%?? 그정도만 있는 것 같음 잠입 요소에 대한 상호작용 등은 늘어났지만 그닥 도움이 되진 않는듯 했습니다 (바이킹 크리드)
4. 게임성은 일단 확실히 맘에 들었음 (ㅈ같은 잠긴 문, 미로 빼고)
처음엔 잠입 액션만 좋아해서 발할라도 잠입 암살로만 진행했음
근데 하다보니 그냥 대가리부터 들이박고 싸우는걸 선호하게 됨
5. 오디세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오디세이 90시간 발할라 140 시간 중임 이상하게 자꾸 발할라에만 손이 가게 됨
6. DLC 드루이드의 분노, 파리 포위전, 라그나로크 다 엔딩 본 결과 나름 만족했음. 드루이드의 분노랑 파리 포위전에 있는 왕국의 요청과 반군 임무는 너무 단순해서 아쉬운데 한편으론 다행인것 같기도 함.
7. 뉴겜플 없어서 잊힌전설만 하고 다시 새 게임 하러 가겠음
+ 제일 기억나는 장면은 첫 인트로에 어린 에이보르가 늑대한테 목 물렸을때 까마귀들이 때거지로 와서 막아주는거에 지렸음 오딘이 지키고 있다는 느낌이 ㄷ들었음 근데 그게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