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을 하고 기대한대로 인상적인 작품이라
바로 플스5에서 얼티밋 에디션으로 예구했고
오늘 2시간 정도 잠깐 해 본 느낌으론
오프닝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컷씬이 애니메이션 처리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게 쉬운듯 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협업해서 제대로 준비해서 투자하는게 아닌 이상 힘든 일이죠.
과거 클래식 테일즈 시리즈의 전통의 좋은 점은 잘 취한 느낌입니다.
전투 시스템은 뭐 체험판을 해 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잘 되어 있고
아직 초반부라서 좀 더 해봐야 체험판과 다른 연출이나 스킬등을 알게 되겠지만
분명한 건 전투가 재밌다는 점입니다.
그 밖에 게임 내 메뉴나 UI 부분은 약간 직관적이지 못한 부분들이 있지만
(필드 선두 멤버를 바꾸는 것과 전투 선두 멤버를 바꾸는게 별개로 되어 있다거나, 호칭 및 스킬 선택등등)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는 분명히 있어서 적응하면 될 거 같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해서 괜찮았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꽤 만족스럽고 오늘 저녁에 제대로 함 해봐야겠단 생각이네요.
추가적으로 얼티밋 에디션 사면서 콜라보 DLC 의상까지 추가로 구입하면서
모든 의상을 가지고 게임을 해 봤는데...
음... 수영복이나 교복이나 기타 복장들은 한번씩 착용해서 보는 맛은 있긴 한데
(남자 주인공이나 시온이나) 역시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의상들이 가장 잘 어울리고 꾸준히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때문에 의상 DLC를 전부 구입하기가 약간 망설여지거나 고민되는 분들은
무리해서 구입하기보단 스트리머나 유투버등 다른 사람들이 입은 거 보시고 만족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진짜 원한다면 뭐 구입하시면 되겠지만 값어치를 하는지는... 쿨럭;;;
아이돌마스터 스탈릿시즌 의상을 시온에게 입혀 보고 싶었는데 그건 안되네요.
콜라보 DLC 의상은 각 캐릭터마다 한벌씩 정해져 있는 거 같습니다.
(시온의 경우 미아의 흡혈아장)
암튼 오랜만에 제대로 공들여서 나온 JRPG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본 롤플레잉 장르를 좋아하시면 반드시 필구해야 할 타이틀이라고 보이고 강추 드립니다.
DLC도 잘나온거같은데 말씀대로 무엇보다 기본복장들이 너무 잘뽑혀서 계속봐도 질리지 않는듯여
DLC도 잘나온거같은데 말씀대로 무엇보다 기본복장들이 너무 잘뽑혀서 계속봐도 질리지 않는듯여
의상 스킬들 때문에 고민인데 스킬들은 바로 의상구입하면 해금되는식인가요?
네 첫 마을에서 스킬이 활성화되는 구간에서 바로 다 열리더군요.
게임내 몰입도가 확떨어지더라구요 2회차때나 입혀야할듯....ㅠㅠ
늘 유명한 게임 게시판에는 늘 사쿠라님이 계시군요. 전 1회차는 무조건 순정 복장, 2회차는 수영복이라..ㅋㅋ; 전 스팀으로 얼티밋 에디션인가 산 것 같은데.. 복장은 다 있겠죠?
스팀 얼티밋에는 콜라보 DLC 의상도 같이 있다고 하니 아마 다 가지고 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