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원인은 준비없이 시간에 쫓겨서 날림으로 성의없이 내논게 크지만
나름 매치업이랑 r2 강약컨트롤로 승부를 볼려고 한거같고 시도도 나름 괜찮긴했는데
코나미는 콘솔주유저층이 1~20대가 아니라 1~20년씩 해온 이제 중년이된 아저씨들이라는걸 간과한거 같네요
개발자들이야 1~2년씩 테스트해가며 천천히 익숙해졌을테지만
아직도 스틱 안넘어가고 십자키로 하고있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기존유저들중 많은사람이 기존 조작법과 수비시스템에 손이 굳어서
그걸 바꿀생각도 받아들일 마음도 없는걸 몰랐던거같네요
그래픽이나 완성도가 엄청 좋았으면 달랐을수도 몰랐겠지만
수비편하라고 넣은 매치업이 오히려 독이된듯한데
차라리 기존 x자동수비랑 매치업을 선택할수있게 옵션으로 만드는데 좀 노력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십자키랑 스틱 옵션으로 놨듯이.. r2버튼은 바꾸면되는거고
여기다 버그랑 밸런스 완성도 높이고 , 마클같은거 정도만 추가하면
이렇게까지 욕은 안먹을거 같지않을까하는
뇌내망상 희망회로 함돌려봅니다
저는 이참에 십자키에서 벗어나고 있네요 ㅋㅋㅋ 얼마나 오랫동안 쓴 건지^^;;
개인적으로 십자키쓰면 거의 포 떼놓고 한다고보는데.. 여태 많이 접어주고 겜하셨네요ㅋㅋㅋ
실력이 부족해서 졌다고 생각합니다^^ 십자키로 검방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아직은 21 마스터리그로 적을 중이에요
간단하게, 모바일이랑 연동 시킬려다 이 사단이 났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기술적으로 부족했던거죠.
꼭 아니라고 할순없지만 모바일 연동이 주목적이었으면 안그래도 해결할게 산인데 굳이 키까지 복잡하게 변경시킬 이유가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