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여러분, 우리 vpn 얘기 좀 해볼까요?
이번 페이즈(디비3) 초반에는 분위기 좋게 승수를 쌓다가,
서버상태(핑계일수도)로 인한 패스타이밍 개꼬임 개말림 멘탈나감,
분명 잡을 수 있는 상대인 것 같은데 패배.
스트레스가 극으로 달해버리면서 처음으로 패드를 모니터(구입한지 얼마안됨)에 던지기 직전까지.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exitlag을 설치했습니다.
아.. 개인적인 체감이겠지만은 분명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확실하게 부드러워진 움직임, 자연스러운 패스타이밍,
5경기 중 4경기 깔끔, 한 경기는 약간의 툭툭 끊김이 있었지만 타이밍이나 반응 문제없음.
뭐 오늘 더 해봐야 하겠지만은, 저는 확실히 느껴졌고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분명 저 같은 상황의 분들이 계실겁니다.
고통속에 계신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고 스트레스 줄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