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점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 게임 시작하고 그레픽보고 진짜 너무 감탄함 원래 게임할때 그레픽보고 감탄은 잘 안하고 아 요즘 게임 잘나오네 였는데 겜시작하고 그레픽보고
확실히 감탄함 그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전투가 확실히 호제던에서 엄청 발전했습니다 다양한 빌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빌드를 맞출수 있게 변한시스템은 너무 좋았음
몇몇무기들이 손이 안가긴 하지만 전작보다는 전투에 대한 선택지가 많다는건 장점이라 느껴지네요
또 기계 종류들이 전자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나다보니 사냥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나머지는 편의성이 있는데 전작에서는 뭐만 하면 가방 꽉차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초과 수집 할때마다 자동으로 수집함으로 이동하니 너무 편했습니다 진짜 자동이동하는거 보고 신세계였음
탄재료 제한이 좀 있긴한데 후반까지 진행해보니 이정도 있는게 납득이 됩니다 벨런스 맞으려고 그런듯?? 그런데 크게 의미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끈끈이 15개 다쓰기 전에 잡음...
하지만 단점... 이자 제 취향문제
솔직히 전 이게임 하면서 초중반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픈월드는 탐험이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임은 초중반까지는 탐함하러 가면 관련 장비 없다고 나중에 다시오라고합니다 뭐 물론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려면 적어도 초중반 맵에다가 수집품을 적당히 넣어놔야지 뭐 여기가면 불가 저기가면 불가 이게무슨??? 나중에 다시 와도 보상은 그냥 평범한.......ㅠㅠ 이겜 재미붙인게 중후반 이후 전설무기 얻고 업글하는 재료모을때와 업글한 장비로 몹때려잡을때입니다 ㄷㄷ
그리고 스토리........
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솔직히 호제던에서는 나름 재미있고 빠졌는데 이건 뭐 딱히 흥미도 안느껴지고 하데스는 호포웨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진 않더라고 뭐 큰역할이라도 할줄 알았더만 그냥 정보통이었고 사일렌스는..... 1편에서 뭐 최종흑막으로 나올줄 알았더만 뭐 쩌리됐고 유일업적이 제니스방어막 무효장치 만들고 끝.......
그리고 바를.... 뭐 등장인물 죽는거에 거부감은 없는데 진짜 너무 허무하게 갔음
바를 죽을때 '뭐지?? 이렇게 죽는다고?? 진짜 연출이 이게 다라고???????' 이래 생각하고 나중에 뭐 치료하고 나올줄 알았는데 무덤나오고 진짜 죽었구나 싶음
이건뭐 그냥 아무 부족 사람 한명 죽는것도 아니고 나름 주인공 동료 포지션인데 변명하나 못하고 죽은게 참 허무하더군요
쩝... 뭐 다른분들은 최고의 게임이다!! 명작이다 할수 있지만 전 재미있는 수작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넘기는게 너무 힘들었기도 하고 스토리 부분도 크게 재미있지도 않았거든요
Sixty2nd
초반 노잼 구간 벗어나면 기계잡는맛이 있어서 ㅎㅎ...
스토리 진짜 어이없게 끝나죠. 만들다 만건가? Dlc를 팔려고 하나? 이렇게 끝이라고? 정말 끝... 호제던 스토리 참 좋았는데 호포웨는 많이 아쉽더라고요